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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리뷰; 주요 팀별로 살펴본 올해 KBO 리그

2020 KBO리그 정규 시즌 리뷰

2020년 KBO리그 정규 시즌 일정이 오는 18일 종료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때 개막 자체가 불투명했지만, 다행히 큰 탈 없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올해는 이변이 속출한 시즌이었다. 지난해 리그 준우승팀 SK의 몰락, NC의 독주 체제 등 볼거리, 이야깃거리가 많은 시즌이었다. 5개월간 쉼없이 달려온 2020년 KBO 리그 정규 시즌을 주요 구단별로 되돌아봤다.

올 시즌 최대 반전은 가을 야구 터줏대감 SK의 추락이다. 현재 한화와 ‘탈꼴찌’ 경쟁을 펼치고 있는 SK는 시즌 초만 해도 김광현의 빈 자리를 수습하고 중위권에서 다크호스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구단 역사상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염경엽 감독의 중도하차, ‘주포’ 제이미 로맥과 최정의 부진, 선발진 붕괴 등 여러 사고와 불운이 겹치며 성적보다 정상적인 팀 운영에 초점을 맞춰야 할 정도였다.

반대로 NC는 올해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5월 13일 이후 150일 넘게 1위 자리를 지키며 우승까지 11경기를 남겨뒀다. 구창모, 송명기, 김영규 등 영건들과 나성범, 양의지 등 고참급 선수들의 조화로운 활약과 ‘덕장’ 이동욱 감독의 리더십이 상승세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시즌 중반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ERA)을 유지한 구창모는 야구 본고장 미국에서도 회자될 만큼 화제를 모았다.

KT도 이변의 주인공으로 꼽을 수 있다. KT는 지난해 가을 야구 좌절의 아쉬움을 딛고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5~6월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매서운 집중력과 뒷심으로 7, 9월 월간 승률 1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KBO 4년차를 맞아 대폭발한 로하스, ‘고졸 10승 투수’ 소형준, 김민 등 투타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창단 첫 포스트시즌 입성 및 트로피까지 노린다.

감독 경질, 연패 타이 기록(18연패) 등 시즌 초부터 홍역을 치른 한화는 사상 첫 ‘100패’ 위기를 면했다. 11일 대전 키움전 승리로 남은 경기 전패해도 99패에서 숫자를 멈출 수 있게 됐다. 특히 9월 이후 14승 11패로 각성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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