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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필리핀과 대한민국이 E조에서 거친 순위 다툼을 펼친다

필리핀 vs 대한민국

필리핀과 한국은 좋은 기세로 2023 아시안게임을 시작했고, 두 나라 모두 일부 국가만 진출할 수 있는 8강에 오르기 위해 적어도 1경기를 더 승리하려 하고 있다.

이들은 긍정적인 아시안게임 2023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데, 필리핀은 홍콩을 3-1로 꺾었고 태극낭자들은 미얀마에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들이 원저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월요일 밤에 맞붙을 때는 단 한 팀만이 무패 기록을 유지할 수 있다.

SBOTOP이 제공하는 이 경기의 프리뷰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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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필리핀은 침착하게 경기해야 한다

필리핀이 홍콩에 3-1로 승리한 것을 이들은 반갑게 받아들였지만 그리 보기 좋은 승리는 안ㅣ었다.

알렌 슈타이치치 감독이 떠난 뒤 자리를 물려받은 마크 토르카소 감독은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공격 위주의 팀을 꾸렸다. 그리고 이는 주효했는데, 이들의 첫 여자월드컵 출전에서 필리핀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사리나 볼든이 프리킥으로 9분 만에 한 골을 넣으면서 팀을 앞서게 했다.

필리핀은 두 번째 골을 노렸다. 하지만 이들은 확실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홍콩이 역습으로 39분 와이 키 청의 동점골을 만들면서 경기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필리핀은 홍콩의 압박이 누적될수록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홍콩은 에바 마다랑의 태클이 상대에게 후반 프리킥을 주었을 때 거의 리드를 가져갈 뻔했는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기에 필리핀에게는 행운이었다.

다행히 수많은 시도 끝에 필리핀은 드디어 득점했는데, 퀸리 퀘자다와 카트리나 기유가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결기를 확실하게 마무리 지었다.

전체적으로 이런 결과를 끌어내는 것은 마크 토르카소 감독에게는 좋은 첫걸음이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그가 주전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지만, 그는 이전 경기의 주전 선수들을 유지할 수도 있다.


지소연은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고 있다

아시안게임 2023 배당에 따르면 태극낭자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데, 특히 이들이 미얀마를 압도한 뒤로는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점유율을 가져갔는데, 미얀마는 대부분 자기 진영에서 경기를 치렀다.

14분 뒤 손화연이 득점하는 듯했지만, VAR은 그녀가 오프사이드였다고 판정했다.

실망하지 않고 대한민국은 계속 미얀마에 압박을 가했다. 그리고 10분 뒤 베테랑 미드필더 지소연이 이은영에게 공을 보내며 이날 저녁 첫 골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과 필리핀은 모두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무패 중이다.
지소연이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vs 독일 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소연은 이후 거의 1시간이 되었을 때쯤 프리킥으로 득점했으며, 전은하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대한민국의 리드를 3골로 벌려 놓았다.

지소연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선수로 남아 있다. 그녀는 대한민국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며, 144경기라는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적

월요일 경기에 앞서 치러진 두 번의 맞대결에서 태극낭자들은 필리핀을 압도했는데,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총 7-0(2018년 5-0, 2022년 2-0)으로 승리했다.

2018년 경기는 5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기였으며 2022년 경기는 준결승전이었고, 대한민국은 당시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을 차지했다.

필리핀과 태극낭자들은 2달 전 여자 월드컵에 진출했지만 둘 모두 다음 라운드까지 오르지는 못했다.

뉴질랜드를 상대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며 필리핀이 여자 월드컵에서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스위스와 노르웨이에 패하면서 단 3승점에 그쳐 조별리그를 통과하지는 못했다. 대한민국은 1무 2패로 단 1승점을 거둬 상황이 더 좋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2010, 2014, 2018년 동메달이었으며, 필리핀은 역대 처음으로 이 대회에 진출했다. 중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최다 우승을 거둔 국가로, 금메달 3회(1990, 1994, 1998), 은메달 2회(2002, 2018), 동메달 1회(2006)를 차지했다. 반면 금메달을 땄던 다른 두 나라는 북한(2002, 2006, 2014)와 일본(2010, 2018)이다. 대만은 아시안게임에서 5위의 성과를 냈는데, 1994년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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