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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로페테기 감독의 세비야가 시즌을 강렬하게 시작했다.

에스파뇰 0-2 세비야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세비야에서 맞는 첫 라리가 경기에서 이들은 에스파뇰을 상대로 여유롭게 2-0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시작했다.

전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그는 몇몇 새로운 선수들을 투입하며 새로워 보이는 팀을 만들었다. 비삼 벤 예데르, 파블로 사라비아, 안드레 실바와 같은 지난 시즌의 최다 득점원들을 잃은 뒤의 일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홈 팀에 비해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SBOBET 팁이 경기 프리뷰에서 예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그리고 이 승리로 로페테기 감독은 그의 전 팀인 레알이 셀타 비고에 3-1 승리를 거둔 하루 뒤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하이라이트

라리가: 세르히오 레길론이 44분에 에스파뇰을 상대로 세비야의 첫 골을 성공시켰다.
세비야의 세르히오 레길론이 에스파뇰을 상대로 하는 라리가 개막전에서 첫 득점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로페테기 감독의 첫 선발 출전 선수는 여섯 명의 새로운 얼굴을 포함했는데, 세르히오 레길론(레알에서 임대), 디에고 카를로스, 루카스 오캄포스, 조안 조르단, 올리비에 토레스, 루크 데 용이 그들이었다.

데 용과 오캄포스와 같은 선수들은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30골 22도움을 합작한 벤 예데르와 사라비아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다.

7분만에 처음으로 눈여겨볼 만한 공격을 한 것은 세비야였다. 레길론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드리블을 했고, 그의 왼발슛은 에스파뇰의 수비수에 의해 굴절되었다. 하지만 심판은 이 굴절을 보지 못하고 골킥을 선언하면서 레길론에게 실망을 안겼다.

세비야는 또한 제수스 나바스에 의해 20분에 첫 유효슈팅을 날렸다. 세비야의 주장은 오른쪽에서 치고 들어갔지만 그의 멋진 왼발슛은 에스파뇰의 골키퍼 디에고 로페즈에게 쉽게 잡히고 말았다.

세비야의 토마스 바츨릭은 9분 뒤 조금 더 어려운 세이브를 만들어냈다. 에스파뇰의 미드필더 마티아스 바르가스의 장거리 슛이 바츨릭의 앞에서 튀어올랐지만 이 세비야의 골키퍼는 옆으로 쳐낼 수 있었다. 공격수인 파쿤도 페레이라 역시 몇 분 뒤 장거리슛을 했지만 바츨릭에게 쉽게 잡혔다.

원정팀은 전반 종료 직전 득점을 올렸다. 나바스의 굴절된 크로스는 루크 데 용에게 향했고, 그의 헤더는 어찌어찌 로페즈가 세이브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에스파뇰에게 불운하게도 공은 골대에 맞고 튀어나와 레길론에게 향했고, 그는 가까운 거리에서 슛을 찔러넣었다.

후반전은 천천히 타올랐고, 처음 15분 정도는 라리가 2019 하이라이트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에스파뇰은 공이 세비야 수비수의 팔에 맞은 56분에 페널티킥을 요구했지만, VAR을 판독한 이후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후반전의 첫 슛은 1시간 4분이 되었을 때 나왔다. 전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인 노리토가 구석에서 페널티지역으로 치고 나와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이것은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노리토는 72분에 세비야의 점수차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나바스의 긴 패스로 빠른 반격을 가했고, 그의 슛이 골대를 넘어갈 때 그는 침착함을 유지할 수 없었다.

하지만 노리토는 결국 세비야의 승리를 확정짓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스로인한 공을 받은 뒤 노리토는 지나치게 약한 에스파뇰의 수비진을 지나 무기력한 로페즈를 지나가는 슛을 성공시켰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경기는 아니었지만 로페테기 감독의 팀에게는 유망한 시작이었다.

주요 지표

세비야는 에스파뇰보다 수준이 높았고, 지표상으로도 그랬다. 원정팀은 55%의 점유율을 가졌으며, 슛의 개수에 있어서도 12-7로 앞섰다.

놀랍게도 세비야의 풀백 레길론은 득점을 포함해 12개의 슛 중 5개를 책임지며 팀을 이끌었다. 그는 또한 두 번의 반칙을 범했으며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세비야에서 다사다난한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의 좋은 데뷔전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이 선수는 로페테기 감독의 신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에스파뇰의 경우 이번 패배는 지난 3월 바르셀로나와 카탈로니아 더비를 치른 이후 첫 패배였다. 이들은 지난 시즌을 마칠 때 9경기 무패(5승 4무)였다.

다음 일정은?

세비야는 새로 승격한 그라나다를 상대하며 2전 2승을 거둘 좋은 기회를 맞는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세비야는 대부분의 라리가 2019 예측에서 이번 경기 3승점을 모두 가져올 것으로 강력히 예상된다.

한편 에스파뇰은 지난 시즌 10위로 끝을 낸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하며 비슷한 원정 경기를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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