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vs 스페인
유럽 챔피언 스페인은 목요일에 세르비아 원정 경기로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 대회를 시작한다.
그리고 네이션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스페인은 유럽 축구에서 승리가 유력한 팀이다.
이번 경기는 A4조 경기의 시작으로 짜릿한 맞대결이 될 것이며, 세르비아는 격렬하게 저항할 것이다. 하지만 FIFA 세계랭킹 32위인 홈 팀은 스페인보다 29순위나 뒤쳐져 있다.
세르비아가 스페인의 행진을 저지할 수 있을까?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이들은 강력한 스페인과의 공식 경기에서 2년 만에 패하지 않은 첫 팀이 될 것이다.
쟁점
스페인에 새 황금세대가 드리웠다
물론 UEFA 네이션스리그 2024 배당은 스페인을 대회 전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이들이 세르비아를 꺾는 데에는 1.52의 배당을 보이면서 아마 승리로 대회를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배당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인데,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팀을 물려받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재능을 가진 팀으로 구축했기에 화려한 많은 스타들로부터 UEFA 네이션스리그 2024 하이라이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0 월드컵 우승과 2008년과 2012년 유럽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의 수준은 이들을 국가대표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하게 했지만, 현재 팀은 이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
몇 해 동안 스페인은 실용적인 팀이었는데, 경쟁력은 있지만 폭발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제 데 라 푸엔테 감독의 팀은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아스널의 다비드 라야는 최후 수비선이며 그 앞에는 두 센터백인 로뱅 르 노르망과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포진한다. 그리고 애스턴 빌라의 파우 토레스도 합류해 있어 무너트리기 어려운 팀이지만,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선수들은 그 앞에 자리한다.
역대 네 번 득점왕을 수상한 알바로 모라타가 주장을 맡으며, 선풍적인 활약을 펼친 니코 윌리엄스와 라민 야말은 유로 2024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등 이 팀은 어떤 수비든 무너트릴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여름에 영입한 다니 올모 역시 유럽 대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으며, 공을 다루는 기술과 득점 상황에서의 무자비한 모습은 꾸준히 위협을 가할 것이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미드필더에 견고하게 자리하며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에이스 페드리가 다시 합류하면서 이 팀은 완성되었고 충분히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요비치가 세르비아에 발탁되었다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이제 3년째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며, 유로 2024에서 단 1승도 없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음에도 그는 네이션스리그에서 세르비아를 이끄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는 유로 막바지에 비난에 휩싸였는데, 팬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조에서 더 나은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했지만 팀은 무너트리기 어려웠고 단 2골만 허용했다. 하지만 그때 이들은 한 골밖에 넣지 못했다.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재능 있는 두산 블라호비치의 잠재력 있는 공격 조합을 이루었기에 이는 엄청난 실망을 안겼고, 이 둘은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감독은 네이션스리그에서 세르비아 팬들이 더 많이 응원해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는 AC 밀란의 공격수 루카 요비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이 26세의 선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54경기에서 25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으로 복귀했지만,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이제 밀란에서는 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세르비아에서 11골을 넣은 그는 이번 주 스토이코비치 감독의 팀에서 핵심 공격수이며, 득점해야 한다는 책임은 요비치가 지고 있다.
전적
스페인은 두 팀 간의 이전 맞대결에서 단 한 번 승리했는데, 2012년 친선경기 2-0 승리였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스페인이 훨씬 강한데, 이들은 9연승을 거둔 반면 세르비아는 최근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물론, 스페인은 이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이고, 2023년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를 꺾었다.
그리고 스페인이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한 반면 세르비아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는데, 잉글랜드에 1-0으로 패했으며 슬로베니아, 덴마크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팅 팁
SBOTOP 배당이 개막전 승리에 5.32를 보이면서 세르비아는 힘든 임무를 앞두고 있으며, 무승부는 3.61로 홈 팀에게 괜찮은 성적이 될 것이다. 원정 1-0 승리는 5.41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인 반면, 스페인의 2-0 승리는 6.28이다. 하지만 홈 팀이 유럽 챔피언에게 좌절을 안길 것으로 본다면 1-1 무승부는 6.95, 그리고 0-0 무승부는 9.25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