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유가 약해진 울버햄튼의 피 냄새를 맡았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vs 울버햄튼원더러스

에릭 탠 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두 번째 시즌은 울버햄튼을 상대하는 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맨유는 바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면서 전체적으로 팀을 강화했다. 클럽 친선경기에서는 부침이 있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작년보다는 낙관적인 기대감을 안고 이번 시즌을 지켜볼 것이다.

하지만 울버햄튼에게는 그렇지 못한데, 이들은 힘든 여름을 보냈다. 이들은 비시즌 대부분을 FFP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심각한 재정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보냈다. 결국 이들은 팀을 그리 강화하지 못했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팀을 강등 후보로 꼽고 있지만, 이들이 월요일 맨유 전에서 어떻게든 긍정적인 시작을 보인다면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다.

쟁점

회이룬의맨체스터유나이티드데뷔전은조금더기다려야한다

SBOTOP에서 우리는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떻게 라인업을 꾸릴지 예상해 보았다. 우리는 골키퍼와 중앙 공격수 자리를 제외하면 대체로 맞춘 것 같다.

안드레 오나나는 다비드 데 헤아를 대신해 팀의 1선발 골키퍼가 되었으며, 지난 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선보인 라스무스 회이룬은 불행히도 등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회이룬의 영입은 전문가와 팬들 모두로부터 상반된 반응을 끌어냈는데, 7200만 파운드의 몸값이 매겨졌기 때문이다. 그의 역량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으며, 등 부상 역시도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스무스 회이룬이 회복하고 최대한 빨리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기를 바란다. — 올드 트래포드에서 기자회견 중인 라스무스 회이룬

회이룬은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그가 단 32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라는 데에 주목해야 한다. 다른 것보다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가 이제 막 20세가 되었고 무한한 잠재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로서 중앙 공격수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지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마커스 래쉬포드다.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 시즌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골에 더해 9도움을 기록했다.

다른 선택지는 펄스 나인이겠지만 제이든 산초도 있다. 프리시즌에 에릭 텐 하흐는 BVB 소속이었던 이 선수를 여러 번 그 포지션으로 출전시켰는데, 이는 괜찮은 결과로 이어졌다.

울버햄튼에는새감독이부임했다

울버햄튼은 올해를 이끌 새 감독을 선임했다. 프리미어리그 2023 뉴스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들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결별한 뒤 개리 오닐을 선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팀이 지향하는 방향을 원치 않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그를 탓하기는 어렵다. 반면 오닐 감독은 지난 시즌 본머스를 안전하게 15위에 올려놓았음에도 경질되는 놀라움을 안겼다.

오닐 감독은 선수들의 신임을 회복해야 하는 달갑지 않은 업무를 맡게 되었으며, 이는 공격에서 시작할 것이다. 몰리뉴 팀은 단 31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저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들은 4700만 파운드에 팀을 대표하는 선수인 루벤 네베스를 알힐랄로 보내고 말았다.

울버햄튼의 핵심 선수는 사사 칼라지치인데, 팀은 작년에 그를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영입하기 위해 155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이 오스트리아 출신 공격수는 무릎 부상으로 2022-23 시즌에 결장했는데, 팀이 그를 절실히 원하기에 100%의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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