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는 것도 물론 좋지 않지만, 강등에서 나오는 나쁜 부산물 중 하나는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갈 준비가 된 독수리 같은 경쟁팀으로부터의 피할 수 없는 순환 과정이다.
팀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는데, 특히 최고의 스타들이 팀을 떠나고자 한다면 더욱 그렇다. 일반적으로는 이들의 연봉을 삭감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시기가 될 수도 있다. 강등된 지 12개월 만에 2부리그에서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한 번리가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살펴보자.
하지만 2022/23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지막 날에 긴장감 있는 90분을 보낸 뒤 리즈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는 사우샘프턴과 함께 강등되었으며, 이 세 팀은 모두 일부 익숙한 선수들 없이 리빌딩을 진행해야 한다.
레스터는 매디슨의 이적을 수용했다
연말연시에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은 여전히 레스터 시티가 잔류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들은 결국 어떤 면에서도 강등을 면할 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제 스타들이 이탈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 하비 반스는 이적이 확실하며, 유리 틸레만스는 이미 아스톤 빌라의 선수단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가장 큰 손실은 창의적인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될 것이다.
그는 수수께끼 같은 선수이며 가끔은 보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안정된 것으로 보이며, 매디슨이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는 날에는 아름다운 움직임을 보인다. 지난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열심이었으며 북동부의 이 팀이 그의 행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26세의 선수는 레스터의 가장 큰 자산이며 그는 현재 잉글랜드로 떠나 뉴캐슬의 스타 칼럼 윌슨과 당구를 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우연일 수도 있지만, 추측은 더욱 강해졌다.
자랑스러운 잭은 리즈에 작별을 고하려 한다
SBOTOP 팀에는 리즈 팬들이 많으며 지난 시즌 브라질 출신의 에이스 하피냐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 때 몇몇은 우울해했다. 이번 여름 이들은 더 많은 선수들을 잃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윙어 잭 해리슨은 최고의 팀 여럿이 눈독을 들여왔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023 하이라이트를 꽤 만들어냈으며, 이 26세의 선수는 1부리그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갈 것인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가 모두 그를 노리고 있다.
해리슨은 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그의 속도와 기교, 그리고 중요할 때와 종종 놀라운 상황에서 득점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시즌 중반 엘란드 로드 팀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고 팬들은 그가 잔류하기를 바라지만, 이 모든 것은 리즈가 해리슨에게 더 큰 금액을 책정했고 팔 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음을 의미한다.
리즈를 떠나는 또 한 명의 선수는 센터백 디에고 요렌테로, 그는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팀인 로마에 임대되어 시즌 후반기를 보냈다. 로마는 이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하려 하지만, 1,500만 파운드의 금액을 낮추려 하고 있다. 하지만 요렌테 역시 리즈와 시즌 중반에 새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요크셔 팀은 정당한 가격을 고수할 것이기에 이 거래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미스터 사우샘프턴은 챔피언십에 있기는 아깝다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는 특별한 선수인데, 데드볼을 공급하는 데에 세계적 수준이다. 또한 그는 사우샘프턴이 지난 4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핵심 요인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기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일련의 팀들이 워드 프라우스와 연결되었는데, 여기에는 4강 경쟁을 하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버풀도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역시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에 주장 데클란 라이스를 잃게 될 수 있다. 워드 프라우스에게는 아마도 4천만 파운드의 금액이 책정될 것이며,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이적시킴으로써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 승격한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 루턴 타운의 세 팀은 모두 강화할 필요가 있고, 특히 번리는 초반에 영입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그리고 번리 팬들이 다음 시즌 터프 무어에서 보고 싶어하는 선수 중 하나는 사우샘프턴의 공격수 나단 텔라로, 그는 지난 시즌 번리에 임대되어 19골을 기록했다. 그는 2025년까지 세인트 메리즈에 머무르도록 계약되어 있지만, 이 23세의 선수는 빈센트 콤파니와 번리에 다시 한 번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두 팀의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협상이 시작되었고 계약은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샘프턴은 빠르게 회복해야 하며, 텔라가 챔피언십에서 자신을 증명했기 때문에 사우샘프턴은 그를 지켜내려 할 수 있겠지만 점점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