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0-3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질이 필요하다.
그것들은 기술, 용기, 활동성, 끈기, 그리고 물론, 행운이다.
현재 리그를 이끌고 있는 리버풀은 이런 자질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 듯하다.
터프 무어에서 열린 이 초저녁의 경기는 초기 1위 팀의 경기에 하나의 예를 보였다.
위르겐 클롭은 1부리그 13연승을 기록하며 빌 샹클리, 밥 페이즐리의 전설적인 듀오와 더불어 1990년 케니 달글리시가 달성한 기록을 넘어섰다.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주말 아스널에게는 너무 과했던 것처럼 이들은 홈에 있는 번리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확실히 말하자면 시즌 첫 홈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활발한 홈 팀이 30분 동안 이들 스스로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이들의 경기로 흘러갈 것 같지는 않았다.
초반에 아드리안은 측면에서 날린 크리스 우드의 슛을 가까스로 쳐냈다. 그리고 모 살라가 곧 골대로 향하면서 션 디쉬 감독의 선수들은 유럽 우승팀을 힘겹게 몰아붙였고, 이들은 모든 기회를 막아내고 있었다.
닉 포프는 살라가 깨끗하게 치고 들어올 때 그를 막기 위해 경계해야 했다. 하지만 번리는 4분 동안 나온 두 골이 경기를 완전히 바꿀 때까지 계속해서 상대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었다.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득점을 하려 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전반 33분에 먼 쪽 골대를 노리면서 공은 우드를 맞고 포프를 지나 골대로 바로 들어가고 말았다.
번리는 얼어붙었고, 4분 뒤에 더 뒤쳐졌는데, 리버풀이 최고의 팀의 무자비함을 보여주었다.
벤 미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 실수를 했고, 그의 패스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뺏겼다. 이 브라질 출신 선수는 사디오 마네를 확인하고 패스를 했고, 그의 슛은 매우 날카로웠다.
이 시점에서 홈 팀의 승리를 향한 SBOBET 프리미어리그 2019 배당은 거의 없었다.
1962년 레이 포인터 이후 1부리그에서 5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하고 1부리그에서 5연속 득점을 한 첫 번리의 선수가 되려 하는 애슐리 반스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은 아니었다.
반스, 우드, 잭 코크는 전반전 막바지에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수비가 잘 이루어졌고 이들은 확실히 밀려났다.
리버풀은 피르미누가 움직임을 끝냈을 때 9분을 남기고 승리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으로 공을 만졌다. 그는 살라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막을 수 없는 슛을 골대로 성공시켰다.
이들은 처음에는 다소 운이 필요했지만 리버풀은 원정 6연승이라는 팀 1부리그 최고 기록과 동률을 이루면서 리버풀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이것은 이들이 이전에 세 번 기록한 것의 연속이었는데, 가장 최근은 2014년 2월부터 4월까지 이어졌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2019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낸 뒤 지난 43번의 리그 경기에서 마지막 43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로 총 129승점 중 112승점을 따낸 이들의 기록에는 확실히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35승 7무 1패)
우승 경쟁? 일단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주요 지표
지난 시즌 시작 이후 모든 대회에서 마네보다 많은 득점을 한 리버풀 선수는 없다. (30골로 살라와 동일)
프리미누는 프리미어리그 50골을 넣은 최초의 브라질 선수다. 그는 리버풀의 기록을 이룬 9번째 선수이다. 다른 어떤 팀도 그보다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맨유와 동률)
리버풀은 8월에 열린 11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1연속 무패를 하고 있으며, 8월에 이들을 이긴 마지막 팀은 2016년 번리였다.
번리는 모든 대회에서 리버풀과 17번 맞붙어 단 2승만을 거두었다.
번리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전 33경기에서 단 4승점만을 얻어냈다. 이들은 또한 지난 8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단 한 번만 승리했다.
반스는 2019년에 프리미어리그 13골을 넣었는데, 세르히오 아구에로(18골), 마네(16골)만이 그보다 많은 득점을 했다. 그는 2019년 리그 골의 42%를 책임졌다. (31골 중 13골)
2014년 8월 데뷔한 이후 반스는 상위 6개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만든 유일한 5선수 중 한 명이다. (다른 선수들은 마네, 길비 지구르드손, 제이미 바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반스의 1부리그 득점 중 1/3은 ‘6강’팀을 상대로 나왔다. (36골 중 12골)
다음 일정은?
번리는 남해안에서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를 펼친다. 반면 리버풀은 같은 날(9월 14일) 뉴캐슬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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