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vs 아스톤 빌라
일요일 오후 북런던에서는 상승세를 타는 모습을 보이는 두 프리미어리그 팀의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맞대결에서는 단 한 팀만이 앞설 수 있을 것이다.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간에는 단 1승점 차이로 1순위 차이만을 보이고 있는데, 이 경기의 중요성은 분명하다.
이 경기가 몇 주 전에 치러졌다면 토트넘은 무패 선두로 이 경기에 임했을 것이다.
현재로 돌아오면 이들은 연패를 당하면서 4위로 미끄러졌고, 부상자와 출전 정지 선수 명단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안락한 홈 구장(시즌 내내 단 1패)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인상적이지만 불안한 원정 경기력을 보완해야 하는 팀을 상대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쟁점
시작은 결장 선수들인데, 홈 팀은 가까운 미래에 상당수의 선수들 없이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미키 판 더 펜,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 제임스 매디슨은 부상으로 결장하며, 이브 비수마,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각각 1경기와 2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이 상황은 지난 울버햄튼 전에서 교체 출전했던 지오바니 로 셀소나 그 경기에서 마찬가지로 교체 출전했고 오랜 기간의 부상 이후 주전으로 나설 준비가 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선발 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좋은 소식은 데스티니 우도지의 복귀다.
비록 토트넘 2군이지만 프리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서 잠깐 선을 보였을 때를 생각하면 토트넘 팬들이 그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볼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그리스 출신 감독이 1부리그에 안착하고 득점 기록을 경신한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 적응했기 때문에 이들이 그렇게 엄청난 출발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말하기를, 이상하게도 그는 역경을 즐기고 있으며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 쏠렸을 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기에 오는 일요일이 바로 그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주말 그의 상대팀 감독 역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왔는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빌라에서 보인 영향력은 조금 더 오래 되었으며 빠르게 드러났다.
13개월 전 그가 미들랜즈에 부임한 뒤 팀은 극적으로 성장했으며, 이 스페인 감독은 15경기에서 10승을 거두면서 팀을 7위에 올려놓았다.
사실 에메리 감독은 빌라 파크를 요새로 변모시켰고 팬들은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최근 13경기에서 승리했고, 마지막은 풀럼 전 3-1 승리였다. 당시 이들은 수준 이하의 풀럼 팀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면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 중에 에메리 감독의 팀은 빌라 파크에서 치른 6경기에서 23골을 넣었으며, 1932-33 시즌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6연승을 거두며 잉글랜드 1부리그 시즌을 시작했다. 이는 1983년 유럽 챔피언으로서 13연승을 거둔 이후 최고의 홈 기록이다.
이제 이들은 종종 불안해 보였던 원정 경기력을 개선해야 한다.
이들은 일요일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 나섰을 때 부상으로 교체된 미드필더 존 맥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이며, 빌라 팬들은 그의 출전을 우려하고 있다.
맥긴은 무릎을 잡고 고통스러워했으며, 주장 완장을 넘겨준 뒤 절뚝거리며 햄든 구장을 걸어나왔다.
다른 곳을 보면, 더글라스 루이스, 부바카르 카마라, 루카스 디뉴가 모두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징계 중인데, 그것이 이들의 정당한 명분을 해칠 수는 없다.
팀이 목요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일요일 프리미어리그를 치르기에 충분한 선수단을 갖추고 있는지가 관건인데, 이들은 2010-11 시즌 이후 이런 도전에 직면한 적이 없다.
전적
잉글랜드의 훌륭한 두 축구팀이다.
이들은 1903년 FA컵 8강에서 처음 맞붙었는데, 5골 경기에서 빌라가 북런던 팀에 한 골 차로 승리했다.
토트넘이 최근 11경기에서 8승을 거두었다는 것은 빌라가 최근 몇 년 동안 얼마나 침체되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시즌 리그 더블을 기록했다.
빌라는 새해 첫 날 상대 팀의 홈에서 2-0으로 승리했는데, 후반전 에미 부엔디아와 루이스의 골이 승점을 얻어냈다.
이후 5월 빌라 파크에서 제이콥 램지와 루이스가 골을 넣으면서 2-1로 승리했는데, 토트넘에서는 케인이 후반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전체적으로 토트넘은 77승, 빌라는 59승을 거두었고 36경기는 무승부였다.
베팅 팁
토트넘은 SBOTOP 프리미어리그 배당에서 앞서고 있지만 차이는 매우 적다.
예를 들어, 홈 팀의 승리는 2.37인데, 빌라는 2.55로 약간 뒤쳐져 있다.
아시안 핸디캡 배당에서도 차이는 매우 작은데, 토트넘 -0.50은 2.38, 빌라 0.00은 2.19다.
전반전 옵션에서 토트넘의 우세는 2.70, 전반전 아시안 핸디캡 -0.25는 2.38, 빌라의 우세는 3.25, 전반전 아시안 핸디캡 0.00은 2.12다.
만약 빌라가 새해 첫날의 멋진 승리를 반복한다면, 당시 점수인 0-2는 19.0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이 경기는 종종 많은 골이 나왔으며, 이번에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는데 3.50골 이상은 2.35, 총 2-3골은 2.10, 4-6골은 2.53이며 총 0-1골에 5.20을 보이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토트넘은 핵심 선수들이 빠져 약해졌으며, 그것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빌라의 좋은 경기력도 감안한다면 결국 무승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나의 *** 팁은 3.50의 무승부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