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리즈는 옛 감독을 만난다

리즈 유나이티드 vs 크리스탈 팰리스

위로 올라가는 리즈는 일요일에 다시 한 번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르는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엘란드 로드로 원정을 떠난다.

시즌 현 시점에서 13위가 12위를 맞이하는 것은 꽤 무의미한 중위권 경기인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 경기는 그렇지 않다. 팰리스가 18위 본머스와 단 3승점 차이를 보이며 레스터 시티는 거기서 고작 2승점 차이로 쫓아오고 있지만, 사우샘프턴은 안전권에서 4승점 차이로 최하위에 놓여 있다. 9경기에서 3승만 거두면 되기에 꽤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 것이다.

팰리스는 1부리그 자리를 굳히기 위해 전 감독인 로이 호지슨 감독을 선임했는데, 그는 75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축구의 지주이자 최고의 전술가다. 호지슨 감독은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의 후임으로 팰리스에 선임되었는데, 그는 4연패를 당한 뒤 레스터 시티 전 2-1 승리를 견인했고, 그로 인해 레스터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해임되었다. 반면 리즈는 화요일 밤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하위권 3팀에서 벗어났으며, 이들은 강등권 라이벌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려 할 것이다.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에 따르면 리즈와 팰리스 모두 그리 걱정할 것이 없는데, 6개 팀의 강등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안전하다기에는 아직 너무 가까이에 있다.

쟁점

리즈에게 로드리고는 다시 매우 중요해졌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엘란드 로드에 부임한 뒤 리즈의 운명은 그의 첫 경기부터 바귀었는데, 이들은 사우샘프턴에 1-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신임 감독의 리그 기록은 3승 1무 2패로 6경기에서 10승점을 확보했고, 이는 상위권 7개 팀에 속하는 기록이다.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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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 감독은 일련의 긍정적인 프리미어리그 2023 성적으로 그의 임명을 정당화했는데, 하지만 리즈가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거둔 것은 득점왕 로드리고가 돌아온 시기와 일치한다. 그는 울버햄튼 전에서 4-2로 승리할 때 11호 골을 기록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그를 아껴 쓰고 있지만, 비교적 어리고 창의적인 선수들이 있는 팀에서 이 32세의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는 리즈를 마지막까지 책임질 수 있는 노련함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

화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는 강등을 피하기 위한 6승점짜리 경기였으며, 리즈는 열광적인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두었는데, 잭 해리슨과 루이스 시니스테라가 리즈의 득점을 가져왔다. 로드리고는 포레스트의 수비를 헤집으며 원정 팀의 동점골을 유도해 제 역할을 다 했다. 하지만 그날 밤 예상 밖의 스타는 최근 몇 주 동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미드필더 로카였다. 그는 멋진 활약을 펼쳤고, 해리슨의 동점골로 이어진 슈팅 시도도 있었다.

자하가 빠지는 팰리스

로이 호지슨 감독의 선수들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2위에 올라 있다. —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를 치르고 있는 로이 호지슨 감독

셀허스트 파크에서 나오는 중요한 뉴스는 대표 선수이자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윌프리드 자하가 레스터 전에서 2-1로 승리할 때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뒤 리즈 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팰리스에서의 마지막 감독 임기에서 호지슨 감독은 그가 원맨팀을 이끌고 있지 않다고 확실히 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종종 이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윙어가 동료들을 안전권으로 이끄는 것처럼 보였다.

팰리스는 오드손 에두아르와 에베레치 에제와 같이 많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은 최전방에서 가장 창의적인 활약을 펼치는 자하를 그리워할 것이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5번째 출전한 이 30세의 선수에게는 큰 타격이었으며, 그는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받을 때 멈춰서며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결국 팰리스는 교체 출전한 장 필립 마테타가 환상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했고, 이 25세의 프랑스 선수는 엘란드 로드에서 선발 출전하기를 바랄 것이다.

전적

리즈는 팰리스와의 맞대결 전적이 나은데, 승리는 12-6에 무승부는 4번이었다. 그리고 팰리스는 엘란드로드에서 치른 최근 7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팰리스는 이전 경기에서 에두아르와 에제가 모두 득점하며 2-1로 승리했으며, 그래서 그라시아 감독은 자하가 없음에도 그의 수비들이 원정 팀에 활발하게 맞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베팅 팁

리즈가 시즌의 중요한 순간에 연승을 거두는 데에는 2.03으로 이번이 절호의 기회다. 반면 팰리스는 3.11, 무승부는 3.16이다. 프리미어리그 감독 전환은 격렬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은 하위권 9팀에게 불안한 시기다. 하지만 호지슨 감독은 분명히 셀허스트 파크의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다. 그는 팀을 도전에 대비시킬 것이며 힘든 소모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