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굶주린 늑대가 좋은 경기력의 토트넘을 만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vs 토트넘 홋스퍼

유명하고 오래된 1부리그 경기이며, 울버햄튼이 토요일에 몰리뉴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할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게 될 것이다.

이들은 여러 모로 리그 최고의 팀은 아니지만, 리그에서 11순위 차이를 보이는 두 팀 간의 자릿한 경기며, 두 팀 모두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있다. 울버햄튼은 강등권에서 3승점 차이로 15위에 올라 있지만, 이들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상승 궤도를 걷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있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여전히 FA컵과 챔피언스리그의 두 컵 대회를 치르는 상황에서 이 자리를 고수하려 하고 있다.

토트넘이 오랫동안 고대했던 영광을 얻으려 하는 반면 울버햄튼은 안전한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둘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쟁점

로페테기 감독의 1월 협상은 보상을 받았다

울버햄튼은 수요일에 리버풀과의 힘든 원정 경기를 치렀지만 최근 4경기에서 유용한 7승점을 얻었으며, 리버풀과의 홈 3-0 승리를 포함해 사우샘프턴 전에서 승리하고 지난 풀럼 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유일한 타격은 하위권 본머스를 상대로 1-0 충격패를 당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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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사라비아는지난 주 풀럼 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에서 1월 이적한 뒤 첫 골을 넣어 울버햄튼에게 리드를 안겼다. 이 30세의 선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러운 활약을 펼쳤으며 선발로 출전할 자신감을 줄 것이다. 그는 세비야와 파리에서 활약하며 진정한 역량을 갖춘 선수이며, 스페인에서 26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사라비아는 또 한 명의 빠르고 기술적인 공격수로 각각 5골을 기록 중인 루벤 네베스, 다니엘 포덴스와 함께 출전할 수 있으며, 로페테기 감독은 향후 몇 달 동안 이 세 명의 선수가 크게 공헌하기를 바랄 것이다. 수비에서 센터백 크렉 도슨의 영입은 기민한 계약이었다. 웨스트 브롬과 웨스트햄에서 활약한 이 스타 선수는 검증된 프리미어리그 수비수이며, 경기장 안에서는 리더로 활약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공격 위협을 더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은 울버햄튼이 강등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점점 기울고 있으며, 더 하위권에 놓인 5팀이 2부리그로 강등될 것이라는 배당이 더 크다. 현재의 성장세와 영리한 1월의 영입은 이들이 초조한 클라이맥스에 이르기 전에 선을 넘게 만들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기량을 회복했다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 전 4-1 완패와 챔피언스리그 AC 밀란 전 1-0 패배에서 회복해 리그에서 웨스트햄과 첼시를 상대로 2-0 연승을 거두었다. 이 두 번의 더비 승리는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앞지르게 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올려 놓았다.

첼시 전은 앙숙 간의 경기였고, 헤리 케인이 시즌 18번째 골을 넣으며 승점을 확보했다. 그는 또한 지난 달 초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최근 몇 주 동안 환상적인 올라운드 플레이를 펼쳤다. 케인은 쉽게 파고들어 놀라운 패스 기술을 발휘하는 꽤 특이한 득점형 공격수다. 그의 공격 파트너인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다소 부진하지만 웨스트햄 전에서 승리할 때 득점했으며, 그의 자신감을 더욱 드높였을 것이다. 미드필더에서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부상이 치명적이었지만 지금은 올리버 스킵이 나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깊게 내려앚아 수비를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해리 케인은 첼시 전에서 3-0으로 승리할 때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을 기록했다. — 해리 케인이 첼시를 상대로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캐슬은 4승점 뒤쳐져 있지만 두 경기를 덜 치렀기에 토트넘이 현재 지위를 유지하려면 다른 프리미어리그 2023 성과가 필요하다. 뉴캐슬은 토요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펼치기에 그리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을 수 있으며, 결과는 이들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을 만나기 전, 토트넘은 수요일 밤 챔피언십에서 승승장구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힘든 FA컵 경기를 치러야 한다.

전적

울버햄튼은 1888년 축구 리그를 창립한 12개의 팀들 중 하나였으며, 유명한 두 팀은 60년 전이 전성기였다. 토트넘은 1961년 잉글랜드 우승을 차지했으며, 울버햄튼은 1958년과 1959년에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들은 최근 몇 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꾸준히 남아 있었으며, 두 팀의 팬들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최근 그나마 가까웠던 것은 2019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북런던 팀이었다.

토트넘은 최근 18경기에서 10승을 거둔 반면 울버햄튼은 5승 3무의 성적을 냈다.

울버햄튼이 마지막으로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10년이었다. 최근 성적을 보면 원정 팀이 6전 4승 2무로 더 나은데, 울버햄튼은 2승 1무 3패의 성적을 냈다.

베팅 팁

이번 경기에서 홈 팀이 승리할 것이라는 SBOTOP 배당은 2.81이며 토트넘은 2.20, 무승부는 3.16이다. 로페테기 감독의 선수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언제든 토트넘이 한 번은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데에 베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