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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024-25 시즌 가장 깔끔한 팀 유니폼

2024-25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다가오면서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한다. 경기 자체 외에도 기대되는 것 중 하나는 이번 시즌 새로운 유니폼이 어떨지에 관한 것이다.

작년 리버풀은 나이키 유니폼으로 1억 3200만 파운드를 벌면서 프리미어리그 팀 중 용품 파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로 뒤를 이었는데, 아디다스 유니폼으로 1억 3천만 파운드를 벌었으며 아스널은 8900만 파운드로 3위를 기록했다.

현 시점에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은 대부분의 용품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더 많은 것이 공개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어떤 팀의 유니폼이 가장 좋을까? 오늘 우리는 관심을 끈 팀들을 살펴볼 것이다.


풀럼

때로는 단순한 것이 좋으며, 풀럼이 새 유니폼에 적용한 방법이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풀럼의 2024-25 홈 유니폼은 주로 깨끗한 흰색이며 검은색과 빨간색을 부분적으로 적용하며 포인트를 주었다. 물론, SBOTOP은 여전히 이 팀의 유니폼 스폰서로 로고는 전면에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원정 유니폼은 이번에 조금 다르다. 인터 마이애미의 색인 검은색과 핫핑크를 적용한 뒤, 이번에는 풀럼이 빨강-흰색-검은색을 조합해 레트로 줄무늬 디자인을 적용했다.

축구 팬들은 이 디자인을 AC 밀란이나 OCG 니스외 비교할 수 있지만, 이 유니폼은 주로 오랫동안 이 팀을 응원한 열성 팬들을 대상으로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니폼 스폰서로 팀뷰어와 5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 둘은 4700만 파운드의 계약을 일찌감치 끝내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아디다스와 10년의 유니폼 계약을 체결한 뒤 스냅드래곤과 지난 9월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언제나 그랬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유니폼은 가슴 부분에 큰 스냅드래곤 로고를 새긴 토마토 빨간색을 특징으로 한다. 홈 유니폼은 이미 팀이 최근 프리시즌 투어를 마무리할 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시즌 맨유의 큰 차이점은 원정 유니폼이다.

지난 시즌 녹색과 흰색의 원정 유니폼을 선보인 뒤, 이번에는 맨유가 파란 계열의 유니폼을 다시 가져왔는데, 도시를 가로지르는 세 개의 주요 수로 세 개를 상징하며 1990년대(스폰서는 샤프)와 유사하다.

맨유의 세 번째 유니폼은 2022-23 시즌과 비슷한데, 당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계약 1년차였으며, 이들은 빨간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흰색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체 유니폼에 검은색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

반면, 맨유의 치열한 이웃 팀도 다가오는 시즌 이들의 세련된 유니폼에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

푸마의 지원을 받는 맨체스터 시티는 하늘색의 홈 유니폼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지만, 이번에는 도시의 지역번호인 0161이 새겨진 테이프 트림을 옆면에 배치했다.

이들의 세 번째 유니폼 색은 버건디로, 황금색으로 글자, 심벌, 상징, 그리고 숫자가 쓰여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맨체스터 시티와 푸마의 파트너십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좋은 금액의 계약 중 하나였다
맨체스터 시티의 세 번째 유니폼을 착용한 엘링 홀란이 오하이오에서 열린 클럽 친선경기에서 첼시에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긴 금발에 대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달리며 프리미어리그 2024 하이라이트를 생산하는 엘링 홀란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볼만한 장면이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의 원정 유니폼은 검은색과 형광 노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반응은 엇갈렸다. 이는 페네르바체의 2023-24 유니폼과 비슷(아마도 같은 곳에서 생산하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밝은 노란색을 덜 강조했다.


아스널

이번 시즌 아스널의 유니폼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녹색과 빨간색이 들어간 검은색 원정 유니폼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원정 유니폼은 북런던에 있는 영국-아프리카의 유산을 오마주한 것이며, 분명 이 과감한 디자인만으로도 올해 가장 많이 팔리는 유니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반면, 아스널은 아디다스가 디자인한 빨간색과 흰색 홈 유니폼을 유지할 것이다. 이 전통적인 양식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에미레이트 로고 위에 옛날 대포의 엠블럼이 추가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세 번째 유니폼은 보라색과 다양한 파랑을 조합한 독특한 형태인데, 이 디자인은 이달 말에 출시될 것이다. 아스널은 이들이 연속으로 2위를 차지한 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새 유니폼이 도움이 되기를 바랄 것이며,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에 따르면 올해가 최고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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