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버풀 전은 잉글랜드 축구에서 지난 10년 중 가장 좋은 순간에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맨유와 아스널 간의 경기는 상당 부분 그러했다.
이들의 대결은 프리미어리그역사에서 결정적인 경기였다.
두 팀이 잉글랜드에서 논란의 여지없는 최상위 팀이었고 이들의 맞대결은 엄청난 규모로 반영되었다.
두 팀은 9년 연속으로 모든 리그 우승을 나누어 가지기도 했다. (맨유 6회, 아스널 3회)
최근에는 이들에게 별로 좋지 않았는데, 특히 맨유에 그랬다.
하지만 양 팀의 낙관적인 팬들은 천천히, 이들이 다시 한 번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는다.
이번 일요일 티타임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경기는 그런 점에서, 또한 맨유가 시즌 초반의 굴욕 이후 3연승을 거둘지, 혹은 아스널의 100% 기록이 이들을 주말에 리그 선두로 올려둘지 여부가 걸려 있기도 하기에 매력적일 것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작년에 실망스럽게 5위와 6위를 한 팀이 주인공이 되지 못한 채로 이번 시즌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윤곽이 드러날지도 모른다.
쟁점
7월 말 세비야를 꺾은 뒤 계속 시선을 사로잡았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에게는 오나벽한 시즌 시작이었다.
물론 친선경기에 불과했지만 이들은 20분 안에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는 빠르고 강력한 활약상을 보였다.
이들은 이후 리그 5전 5승을 거두었는데, 수요일 밤에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골로 아스톤 빌라를 꺾었다.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는 끔찍한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했다.
게다가 동점골을 허용한지 3분 만에 이들은 리드를 가져오고 초반 순위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는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는 또한 아스널이 준우승을 차지했던 2004-05 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개막 이후 5연승을 거두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반면 맨유는 개막 2경기에서 승점이 없었는데, 이 과정에서 6골을 허용했고 당황했으며(홈 브라이튼 전) 굴욕을 당했다. (원정 브렌트포드 전)
그 뒤로는 강력한 라이벌을 홈에서 겸허해지게 만들었고, 이후 간신히 사우샘프턴과 레스터에 승리를 가져왔다. 이는 맨유가 활기를 찾고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요일에 이들에게 또 하나의 이점은 올해 시작 이후 처음으로 리그 홈 연승이 달려 있다는 점인데, 이는 지금까지 얼마나 암울한 분위기였는지 보여주는 기록이다.
이들은 8천만 파운드에 영입한 앤서니에게 데뷔전을 치르고 카세미로가 첫 홈 출장을 하게 만들 수 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승리하고 있는 팀에 변화를 주지 않으려 할 수도 있따.
공격수 앤서니 마샬은 여전히 아킬레스건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의 경우 역사상 단 두 번째(1995-96 시즌 브루스 리오치 감독의 팀)로 리그 첫 원정 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아론 램스데일과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는 빌라 전에서 2-1로 승리할 때 다친 것을 면밀히 살펴보게 될 것이다.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아스널의 최근 두 경기에서 결장하게 만든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리스 넬슨, 토마스 파르티, 모하메드 엘네니도 출전하지 못한다.
양 팀에서 핵심 선수들이 빠지겠지만 여러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며, 두 팀의 낙관론이 새로워짐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로 가득한 멋진 경기가 될 수 있다.
전적
현 상황에서 맨유는 최근 8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 승리했는데, 지난 시즌 3-2 홈 승리였다. 당시 흥미진진한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 골을 넣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다른 골을 넣었다. 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과 랄프 랑닉 감독대행 사이에 마이클 캐릭이 맡았던 세 번째이자 마지막 경기였다.
이들은 에밀 스미스 로우와 외데가르드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맨유 원정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17패를 당했는데, 이는 다른 어떤 팀을 상대했던 것보다도 많은 횟수다.
사실 최근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서 아스널의 승리는 2020년 11월 1-0 승리가 유일하다.
이들은 4월 에미레이트에서 다음 경기를 치렀는데, 누누 타바레즈, 부카요 사카(페널티킥), 그라니트 샤카가 홈 팀의 득점을 기록했고, 호날두가 원정 팀의 득점을 만들어냈다.
전체적으로 호날두는 아스널을 상대로 9골을 넣었는데, 아스널은 팀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20번째 상대팀이 될 수도 있었다.
두 팀은 총 237번 맞붙었다. 맨유는 100승, 아스널은 86승, 50경기는 무승부였다.
베팅 팁
SBOTOP 프리미어리그 배당은 홈 팀에게 근소한 차이로 기울어 있는데, 승리는 2.54, 아시안 핸디캡 -0.25는 2.28이다.
반면 아스널의 승리는 2.63, 아시안 핸디캡 -0.25는 2.33이며, 무승부는 3.40을 보인다. 지난 해 3-2 홈 승리가 반복된다면 24.0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 예측은 총 2-3골의 1.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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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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