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번리
션 디쉬 감독은 이번 주말 번리를 수도로 데려가는데, 이들은 리그 선두이자 유럽 우승팀인 첼시를 상대로 흥미로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의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은 홈 승리에 기울어 있다. 1위와 18위 간의 경기이자 슈퍼스타로 가득한 부유한 팀과 길거리 싸움꾼으로 구성된 팀 간의 경기이다.
하지만 모든 첼시 팬들이 아는 것처럼 번리는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다. 디쉬 감독의 팀은 지난 6시즌 동안 1승 2무를 거두면서 스탬포드 브릿지를 무너트렸는데, 이 과정에서 6골을 넣었다. 그렇기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팀을 충분히 준비시킬 것이다.
첼시는 말모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이번 경기에 임한다. 반면 번리는 지난 주 브렌트포드에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거두었으며, 번리는 이제 브렌트포드의 화려한 이웃 팀을 노리고 있다.
쟁점
첼시의 윙백은 맡은 임무를 잘 완수하고 있다
일련의 첼시 공격수들의 놀라운 재능에 대해서는 많이 언급했으며,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공격수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할 수는 없으며, 투헬 감독은 경기장 모든 지역에서 특출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로 이뤄진 팀을 꾸리고 있다.
현재 그의 두 풀백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오른쪽 수비수인 리스 제임스는 4골로 첼시의 다득점 선두이다. 그는 지난 주 뉴캐슬에 3-0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특별한 골을 넣었는데,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공을 끌고 들어가 골 상단에 막을 수 없는 슈팅을 날렸다. 그리고 나서 또 한 번의 멋진 슛을 통해 2골차로 벌렸고, 이후 조르지뉴가 페널티킥을 3-0을 만들었다.
그리고 왼쪽 윙백 벤 칠웰은 이미 세 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0에서 그를 기용할 수 없었으며, 그의 전 소속팀 레스터 시티는 확실히 그의 도움을 받았다. 이제 다시 건강을 되찾은 그는 경기에서 가장 완벽한 윙백 중 한 명이며, 공격을 차단하거나 왼쪽 윙으로 공격하는 데에 똑같이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두 명의 젊은 스타는 리그 최고의 윙백 듀오로 여겨지는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에게 도전하고 있다.
공격에 있어서 투헬 감독은 어젼히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 마테오 코바치치 모두 출전이 확실치 않으며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첼시가 말모에게 승리할 때 후반전 교체 출전했기에 선발 자리를 노릴 수도 있다.
반면 투헬 감독은 윙어 하킴 지예흐에게 더 꾸준한 활약을 요구했고, 그는 스웨덴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그렇기에 모로코 출신의 이 선수도 감독이 고려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코넷이 번리를 어디까지 이끌 수 있을까?
번리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밤이 드리우기 전 프리미어리그 초반에 부진한 경향이 있다. 하지만 분명 이들은 곧 따라잡을 것이다.
음, 어쩌면 아닐 수도 있다.
여름에 계약한 막스웰 코넷은 디쉬 감독의 번리에 공을 차단하고 돌진할 수 있는 진정한 스타의 자질을 부여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이 선수는 5번 출전해 4골을 넣었으며, 이미 장거리 슛과 멋진 발리슛, 총알 같은 헤딩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첼시의 센터백 듀오 안톤 루디거와 티아고 실바는 인상적인 조합이다. 첼시는 최근 네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한 골만 허용했지만, 코넷과 공격 파트너인 크리스 우드를 상대로 이 둘이 나설 것임을 알고 있다. 이 뉴질랜드 출신의 선수는 브렌트포드 전에서 선취점을 터트렸는데, 이는 그의 시즌 두 번째 골이었다.
그리고 첼시가 세계적 수준의 윙백 두 명을 보유하고 있지만, 번리의 오른쪽 수비수 매튜 로튼도 그리 나쁘지 않다. 그는 3개의 어시스트와 1골을 브렌트포드 전에서 기록했다. 반면 주장 벤 미는 번리 수비의 중심에서 파트너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함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디쉬 감독은 팀의 프리미어리그 2021 초반 성적이 이들의 활약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으며, 브렌트포드에 첫 원정 패배를 안겼을 때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번리가 최근 사우샘프턴과 레스터 시티 전은 물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팀을 상대로 경기한 방식도 그랬다. 만약 코넷이 계속 건강을 유지한다면 아마도 괜찮을 것이다.
전적
두 팀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치른 15경기에서 첼시는 10승을 거두었지만 번리는 2승, 그리고 3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그렇기에 번리가 패배를 면하는 데에 1/3의 기회를 줄 수 있는데, 번리 또는 무승부의 3.58은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은 그렇지 않음을 시사한다. 첼시는 모든 대회에서 최근 6승을 거두었으며 번리는 최근 5번의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전 단 한 번만 패했다. 이들은 브릿지에서 무엇이라도 얻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인데, 첼시와의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베팅 팁
첼시 vs 번리 | 총 2-3골 @ 2.08 | |
11월 6일 23:00 (GMT+8) |
첼시가 이 경기에서 이길 것이라는 SBOTOP 배당은 1.25이며 번리는 10.12, 무승부는 5.41이다. 그리고 비록 번리의 최근 경기력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홈 팀의 승리 외에 다른 결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2-0의 점수는 5.22이며, 이는 첼시의 능력 범위 내에 있다.
번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전에서 같은 점수 차이로 패했지만, 2-0은 그리 치욕적인 것이 아니며, 이 랭커셔 팀은 최대한 홈 팀을 밀어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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