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득점을 꿈꾸는 레반테

레반테 vs 레알 마드리드

레알은 도시 라이벌인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으며, 비디오판독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의 아약스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이들은 홈에서 하위권 지로나를 상대로 패했다.

SBOBET 팬들이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에 확실한 승리를 담보할 수 없는 이유다.

사실 많은 면에서 이번 시즌 레알에 계속해서 제기된 문제는 이들의 들쭉날쭉한 경기력이었다.

바르셀로나에 9승점 차이로 쳐져 라리가 우승은 이미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상황에 적응하려 애쓰며 여전히 우승을 하려 애쓰고 있다.

쟁점

레알의 수비진에 있어 이 세계적인 슈퍼스타와 리오넬 메시는 지구 상에서 대체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두 선수이며, 이 때문에 호날두의 전 소속팀 선수들이 고난을 겪었다.

이번 주말 이들의 상대팀은 이것을 무엇보다도 잘 알고 있다.

레반테가 베르나베우에서 큰 어둠을 드리우고, 이번을 비롯해 많은 시즌에 걸쳐 충격적인 라리가 뉴스를 만들어낸 10월이 있기 때문이다.

하위권 팀이 2-1로 이겼다는 것은 레알이 이미 승리 없이 5경기를 치렀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쩌면 더 적절할 수 있는 것은 460분 이상 득점 없이 경기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85년 이후 이 구단의 가장 긴 무득점 기록이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9일 뒤 경질당했고, 후임인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의 팬들은 최근의 기록(13경기 무패 행진을 포함하여)을 떠올리겠지만 이들의 삶이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구단 사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솔라리 감독은 이번 주 초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솔라리 감독과 그의 선배 선수들에게는 이들이 리그 마지막 3분기에서는 지속적인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이러한 선수에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2018년 구단과 나라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한 루카 모드리치와 티보 쿠르투아가 포함되어 있다.

구단과의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보도된 모드리치는 캄프 누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높으며, 이들은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이들의 시즌을 좋게 만들 수 있는 세 번 연속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바르셀로나와 2회, 아약스와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