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대 에이바르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사실, 다른 시즌에서는 시즌 중반까지 18경기에서 12승 4무 2패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 관한 한, 이들은 여전히 라리가에서 독보적인 1위로 남아 있다.
이들은 최대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없이 고전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승을 위한 추격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리그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실 3위 세비야가 마드리드 라이벌들을 분리시키고 있지만 이 속도를 유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국내 리그 우승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쟁점
바르샤의 시즌 전반기를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다.
바르샤는 국내 리그의 지배를 계속 이어갈 생각인 듯하다. 이들은 5승점 차이로 정상에 올라 있고, 다른 팀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득점을 올리고 있다.
주중 코파 델 레이에서의 패배로 작은 차질이 생겼지만 그리 타격이 크지는 않았고 , 주력 선수들이 이번 맞대결을 위해 돌아오고, 아마도 컵 경기의 2차전에도 나설 것이다.
아마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유럽 리그가 코파 컵보다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전 주장 카를레스 푸욜의 말을 받아들였는지도 모른다.
지난 4년간 우승을 거둔 푸욜은 리옹을 상대하는 16강전을 앞두고 있으면서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했다.
무니르 엘 하다디가 이번 달 이적 시장을 통해 세비야와 3~4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경기에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은 많다.
거액의 보상금으로 이적한지 1년이 지난 필리페 쿠티뉴는 조연급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 아르투로 비달과 아르투르 멜로에게 밀려났다. 그는 12월이 되어서야 비야레알 전에서 첫 리그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이 경기는 향후 8일 간 두 번의 리그 경기와 한 번의 컵 경기를 포함한 총 3번의 홈 경기 중 첫 번째 경기인데, 이것은 바르샤가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코파 델 레이 컵을 5회 연속 차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팬들이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이는 전형적인 승리로 귀결될 것이다.
에이바르가 계속해서 이름값에 비해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어서 평가절하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11월 말에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들은 15 승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에서 고작 4승점을 얻었고, 강등을 피하기 위한 투쟁에 말려들었다.
이들은 또한 이반 라미스가 근육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채로 리그를 치르고 있다. 바르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센터백이 중요했던 오직 두 경기만 패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시즌의 아이바르의 원정 5득점은 리그에서 최하위이다. 게다가 2014년 1부 리그로 처음 승격한 이후 캄프 누에서 펼친 원정경기에서 크게 패했다. 3-0, 3-1, 4-2, 그리고 최근에는 6-1로 패했다.
만약 득점이 현재와 같다면 이번 맞대결은 라리가 2019 하이라이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사
바르셀로나는 에이바르가 4년 반 전 승격한 이후 8번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가 4득점을 올린 지난 시즌의 6-1 성공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조르디 알바가 득점한 2-0 원정 승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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