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의 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무엇보다, 라리가 시즌은 이제 막 끝났다.
그리고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에 관해서만큼은 매우 극적인 장면들도 연출되었다.
하지만 지금 현대 축구의 혼잡한 일정은 한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발표되었는데, 라리가 하이라이트의 다음 부분을 보게 될 때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남지 않았다.
이제 2023-24 시즌 일정을 알게 되면서 더욱 현실적인 상황이 되었다.
많은 중립 팬들의 경우 경기 일정을 보며 처음 하는 일은 가장 빠른 엘 클라시코가 언제 열리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5번이나 맞붙었다.
이들은 리그에서 각각 1승씩 나눠가졌고, 코파 델 레이에서도 각 1승(하지만 레알이 총 4-1로 승리)을 거둔 반면 바르샤는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우승을 지켜냈으며 마드리드는 코파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전력을 다할 것인데, SBOTOP 라리가 배당은 선수의 영입과 이적에 따라 지금부터 다음 시즌 사이에 몇 번이나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궁금한 이들을 위해 말하자면, 이 둘은 캄프 누에서 10월 마지막 주에 맞붙는데, 그 다음 일정은 2024년 4월 21일 베르나베우에서의 경기다.
두 팀은 리그 다음 시즌을 원정 경기로 시작하는데, 각각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와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성과를 내려 할 것이다. 첫 주말 경기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레알은 내년 5월 말 레알 베티스와의 홈 경기가 마지막이며, 바르샤는 라몬 산체스 피즈후안에서 세비야를 상대하게 된다. 하지만 서두르지는 말자.
이제 일정이 나왔으니 다른 경기의 중요한 날짜도 알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도시 라이벌과 6차전을 치르는데, 날짜는 9월 24일 주말이며, 이들은 23차전인 2월 6일에 반대로 원정을 떠난다.
바스크 더비는 꽤 일찍 진행되는데, 레알레 아레나에서 8차전인 10월 1일에 열린다. 누에보 산 마메스에서는 1월 13일에 경기가 치러지는데, 20차전이다.
국토 반대편에서는 11월 12일에 세비야 더비가 처음 치러지는데,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리는 다음 경기는 4월 28일이다.
물론 이 경기 중 일부는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하루나 이틀 정도 변동이 생길 수 있다.
덧붙여, 크리스마스 휴식기는 단 9일뿐인데, 12월 22일부터 새해 첫날까지다.
새로 선보일 선수들을 보면 주드 벨링엄이 레알에서 뛸 것임을 알고 있으며, 일카이 귄도간은 맨시티를 트레블로 이끈 뒤 기분 좋게 바르샤의 유니폼을 입는다.
더 중요한 몇 가지 이야기가 남았으니, 조금 더 알아보자.
베르나베우의 상황을 보면 2022-23 시즌의 마지막 경기 이후 2주도 지나지 않아 경기장 전체가 무너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종종 경기장 안팎에는 700명의 직원이 있었다.
철거 가능한 잔디 시스템은 계속 설치되고 있으며, 깨끗한 잔디가 1년 내내 완벽해 보이도록 하는 실험이 진행 중이다.
게다가 새로운 최신 좌석을 설치하기 위해 모든 좌석들이 철거 중이다.
팬들은 30년도 더 된 좌석의 색이 처음으로 바뀜에 따라 9월에 경기장에 들어오면서 큰 변화가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군청색이 될 것인데, 지금까지 있었던 것보다 훨씬 어두울 것이다. 통로 색상도 변하는데, 주황색에서 회색으로 바뀌며 남쪽 스탠드는 재건을 시작했다.
또한, 새로운 360 비디오 전광판도 설치하고 있다. 이 작업은 경기장을 한 바퀴 둘러 LED를 설치하는 대작업이다.
라리가에서 모든 것이 변했지만, 어떤 것들은 여전하다. 바로 다음 일정을 향한 열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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