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스탬포드 브릿지는 준결승전을 준비한다

첼시 vs 미들즈브러

시즌 첫 우승을 위한 무대가 챔피언십의 미들즈브러나 거액을 쥐고 있는 챌시를 기다리고 있다.

투자와 팀 뎁스 측면에서 화요일 밤의 EFL컵 2차전은 균형이 맞지 않는 팀 간의 경기다.

하지만 축구가 항상 그렇게 진행되지는 않으며, 미들즈브러가 크지는 않지만 예상치 못한 1차전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부담과 모든 압박은 프리미어리그의 강팀에게 크게 가해질 것이다.

쟁점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혈투에서 ‘한 주의 자유’를 얻어 모로코 훈련 캠프의 따뜻한 날씨를 즐기는 동안 미들즈브러는 토요일에 챔피언십 경기를 치렀다.

사실 이들은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최하위 팀 로더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마르쿠스 포르스의 후반 득점으로 겨우 1승점을 따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의 선수들은 활기를 잃은 듯했지만, 이 경기를 단 3일 앞두고 그 경기가 치러졌음을 생각하면 이해할 만하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이 미들즈브러와의 EFL컵을 앞두고 첼시를 준비시키고 있다 — 풀럼 전을 치르고 있는 첼시의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

캐릭 감독은 미들즈브러 팀에게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경기에 대한 생각을 “차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경고했고 그의 말은 정확했다.

만약 이들이 1차전 경기 때보다 더 많은 부상이라는 불운을 겪지 않았다면, 이번 주말에는 더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이사야 존스가 교체되었고 아마 햄스트링 부상일 것으로 보인다.

미들즈브러는 이미 알렉스 방구라, 라일리 맥그리, 패디 맥네어, 다라 레니한, 토마스 스미스와 같은 선수들이 빠지기에, 원정 팀은 힘든 일이 이제 더 어려워졌음을 알고 있다.

첼시의 경우 EFL컵 하이라이트는 이번 시즌에 힘이 될 수 있다.

지난 18개월 간의 드라마에서 이들은 2023년 치른 리그 43경기에서 단 12승(199년 이후 최저 기록)만 거두었고, 드디어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 하에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것으로 보이며, 지난 번 풀럼 전 승리로 그의 팀은 202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홈 4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물론, 이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은 다시 중요한 영예를 안기 위한 경쟁에 앞서 해결해야 할 일이 마ㄶ다.

문제 중 하나는 주 공격수인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프리시즌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 대부분을 결장하고 있는 공격에 있다.

그와 벤 칠웰이 화요일에 복귀하기를 바라는 가운데, 리스 제임스, 레슬리 우고추쿠, 로메오 라비아, 마크 쿠쿠렐라, 웨슬리포파나는 모두 출전하지 못한다.

이들이 지난 1년 반 동안 지출한 금액을 감안하면 부상을 정당한 핑계로 삼을 수는 없다.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 팀은 분명히 압도적으로 강해야 하며, 다시 한 번 홈 승리를 거둔다면 이들은 화요일에 웸블리로 여정을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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