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목요일에 새로운 엘 클라시코 경기를 치르는데, 라리가 상위 두 팀이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에서 맞붙는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약 한 달 동안 치러지는 세 번의 엘 클라시코 중 첫 경기가 열리는데, 2주 뒤에는 중요한 리그 경기를 위해 캄프 누에서 맞붙고, 4월 5일에는 이 대회의 2차전이 치러진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7승점 차이로 라리가 선두에 올라 있지만, 이들은 하위권 알메리아와의 일요일 경기에서 패하면서 토요일 레알이 마드리드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둔 이후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SBOTOP 배당은 바르샤의 코파 우승에 2.65로 기울어 있지만, 레알은 2.95로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만약 아틀레틱 빌바오와 오사수나가 다른 준결승에서 맞붙으면서 코파 델 레이 2023 배당은 우승팀이 이 두 팀 중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기세는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가 좋은데, 그의 상대팀인 사비 감독은 계속해서 부상 문제에 신음하고 있다.
쟁점
레알은 확실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림 벤제마가 건강을 회복하며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몇 주 동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여러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보이고 있는데, 마드리드에는 리그와 더 즉각적으로는 코파 델 레이에서 바르셀로나에 많은 걱정을 안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맴돈다. 지난 2주 동안 레알은 엘체와 오사수나에 리그 승리(4-0, 2-0)했으며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리버풀을 5-2로 대파했다. 아틀레티코와의 더비 무승부는 확실히 실망스러웠지만, 18-7의 슈팅과 7-1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레알이 이웃 팀을 전체적으로 압도했으며 무승부에 그친 것이 다소 불운했다고 느낄 것이다.
벤제마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는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월요일 파리에서 열린 최고의 FIFA 축구상 수상 명단에 올랐지만 다가오는 엘 클라시코 일정에 집중하기 위해 이 행사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언론은 시즌의 중요한 시점이자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직후에 이런 즐거운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코파 델 레이 2023 하이라이트는 레알이 바르샤를 상대로 얼마나 결연한지 보여줄 것이며, 우리는 더비에서 동점골을 넣은 레알의 새로운 유망주 알바로 로드리게스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 마드리드 팬들은 기대할 것이 많다.
레반도프스키의 출전이 매우 불확실하다
알메리아에 1-0 원정패한 것은 바르샤에게 나쁘고 예상치 못한 결과였는데, 이는 지난 목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의해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는 사실을 더욱 악화시켰다. 미드필더 듀오인 가비와 페드리, 그리고 윙의 마법사 우스만 뎀벨레 없이 사비 감독의 팀은 수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올드 트래포드 원정을 떠났으며, 결국 다른 선수들은 다소 부족한 기량을 보였다.
그리고 알메리아에 패할 때 리그 최다 득점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을 당했다는 발표가 나온 뒤 캄프 누의 상황은 더 안 좋아진 것 같다. 이 폴란드 출신의 득점 기계는 팀에서 더 많은 검사를 받고 있지만 초반 보도에 따르면 그는 2주 동안 결장할 것이며, 이는 곧 있을 리그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빌바오 전에 결장할 수 있으며, 거의 확실히 이번 코파 1차전에는 빠질 것임을 의미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다른 카드를 만지작거리겠지만, 레반도프스키가 예상대로 빠지게 된다면 안수 파티의 건강 회복이 적기에 이루어져야 현재 페란 토레스와 하피냐만이 건강한 공격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전적
바르셀로나는 이 대회를 좋아한다. 이들은 코파 델 레이에서 31회 우승했는데, 최근 8번의 대회 중에는 5번이었다. 반면 레알은 2014년을 마지막으로 19번 우승했다.
1994년부터 치러진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는 35-24로 카탈루냐 팀이 우세했다. 그리고 두 팀은 이번 시즌 이미 두 번이나 맞붙었는데, 레알이 리그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바르샤는 1월 슈퍼컵 결승전에서 같은 점수차로 승리했다.
레알은 6경기에서 무패,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19경기 무패 중이다. 반면 바르셀로나의 최근 2번 패배는 15승 3무를 기록한 18경기 무패 이후에 나왔다.
베팅 팁
바르샤가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에는 1.84, 레알의 승리는 2.02, 1차전 승리는 2.03을 보인다. 원정 팀이 리드를 안고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데에는 3.06, 무승부는 3.25다.
레알은 지친 바르샤를 몰아붙일 기회가 있지만, 사비 감독은 3연패를 피하려 할 것이다. 5.80의 1-1 무승부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점수로, 이는 바르샤 감독에게 충분히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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