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바이엘 레버쿠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두 명이 이제는 감독으로 맞대결을 준비하는데, 아스널이 수요일 클럽 친선경기에서 바이엘 레버쿠을 상대한다.
미켈 아르테타와 사비 알론소 감독, 그리고 이들의 팀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데, 아마도 클럽 친선경기 2024 하이라이트가 가득한 경기가 될 것이다.
아스널은 리버풀에 2-1로 패하면서 프리시즌 3경기 무패 기록을 끝냈으며, 바이엘 레버쿠젠은 에센에 2-1 승리, 랑스에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아직 패하지 않고 있다.
이번 프리시즌 경기는 아스널과 바이엘 레버쿠젠의 예리함을 가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며, 두 팀은 다가오는 시즌에 국내 리그에서 경쟁할 것이다.
아스널은 2023-24 시즌에 역대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 “네버쿠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던 지난 시즌 바이엘 레버쿠젠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에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쟁점
칼라피오리가 아스널 데뷔전을 치를 것인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예상치 못한 유로 2024 스타 중 하나로 떠오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의 주가가 엄청나게 오르면서 이 22세의 선수를 원하는 팀이 많아졌고, 그는 결국 4200만 파운드에 아스널을 선택했다.
칼라피오리의 영입은 아스널의 중앙 뎁스에 큰 힘이 되었는데, 이제 이들은 그와 윌리엄 살리바, 야쿠프 키비오, 주리엔 팀버, 벤 화이트, 가브리엘과 같은 최고의 센터백들과 함께 다가오는 시즌을 맞는다.
칼라피오리는 아직 프리시즌에서 아스널 선수로 출격하지 못했는데, 유로 이후 휴식을 취했기 때문이다. 아스널 팬들은 그가 주리엔 팀버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르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칼라피오리가 수요일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가브리엘과 야쿠프 키비오가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벤 화이트와 함께 계속 아스널의 수비진을 이끌 것이다.
키어런 티어니와 토미야스 타케히로 역시 수요일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둘 모두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 아론 램스데일, 윌리엄 살리바, 그리고 다비드 라야 모두 런던 콜니로 돌아갔기에 이들이 어떻게든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들을 천천히 기용할 예정이니 주전으로 나서지 않더라도 놀랄 일은 아니다.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 그리고 에이든 헤븐이 이번 여름 아르테타 감독에게 인상을 남길 기회를 받았고, 이들은 수요일 레버쿠젠 전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다.
바이엘 레버쿠젠의 여름 스타들이 프리시즌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유로 출전 후 휴식을 취한 제레미 프림퐁, 알렉스 그리말도, 그라니트 샤카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반면, 레버쿠젠은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없이 경기를 하게 될 것인데, 이 영향력 있는 미드필더는 무릎 부상 이후 적어도 4주는 결장할 예정이다. 다른 미드필더 마티아 마르세니치도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이는 그가 적어도 팀의 리그 첫 4경기에 결장할 것임을 의미하는데,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DFL 슈퍼컵, DFB 포칼에서의 칼 제이스 예나 전,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전과 RB 라이프치히 전 등이다.
게다가, 바이엘 레버쿠젠 팬들은 이번 여름에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보게 될 것인데, 마틴 테리어, 알렉시스 가르시아, 주누엘 벨로시앙이 수요일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테리어는 공격수로 합류하며, 가르시아와 벨로시앙은 알론소 감독의 중앙 미드필더 선택지다.
전적
이번 시범경기는 20년도 더 된 맞대결인데, 아스널과 바이엘 레버쿠젠이 마지막으로 맞붙은 것은 C조와 F조 상위 두 팀에 든 뒤 2001-02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경기였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독일에서 치른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아스널은 여전히 홈으로 쓰고 있던 하이베리에서 4-1로 승리했다.
바이엘 레버쿠젠과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는 각각 10승점으로 D조 선두로 올라서면서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아스널과 유벤투스는 혼란에 빠졌다. 레버쿠젠은 결국 결승에 진출했는데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패했다.
기사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2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맨체스터 시티에 뒤쳐졌다.
반면, 바이엘 레버쿠젠은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에서 우승하며 역대 첫 국내 더블을 달성했고 21년 간의 우승 가뭄을 끝냈다.
SBOTOP 클럽 친선경기 2024 배당은 아스널과 바이엘 레버쿠젠 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두 팀 간에 많은 득점이 나오는 경기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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