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vs AC 밀란
이제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린다.
홈 팀은 유럽 챔피언을 바라며 지난 10여 년 동안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기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우승은 가져갔어야 했다.
원정 팀은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 그리고 전 세계의 최상위 팀으로 우리를 즐겁게 했던 작년의 기분을 갈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이들이 원하는 곳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수요일 밤에 챔피언스리그 2023 하이라이트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쟁점
두 팀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다.
PSG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조별예선을 시작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큰 타격을 입으면서 현실을 자각했다.
소란스러운 세인트 제임스 파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하여금 파리에 4-1 압승을 거두게 만든 날이었다.
그 때에서 반등을 바라면서 이들은 2004-05 시즌 이후 한 조별예선 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적이 없다는 통계를 통해 어느 정도 안도할 수 있다.
팀 소식에 따르면 마르코 아센시오는 1군에 복귀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수비수 누누 멘데스는 2024년 초까지 결장하게 된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 국가대표인 파비안 루이스를 투입해 미드필더를 강화할 수 있다.
그는 주말 스트라스부르에 리그1 3-0 승리를 거둘 때 출전해 득점했는데, 이 경기에서는 다른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도 출전했고,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번 시즌 7호 골을 성공시켰다.
AC 밀란은 더 힘든 국내 리그 경기를 통해 주중 경기를 준비했는데, 일요일 밤 산 시로에서 유벤투스를 맞았다.
마누엘 로카텔리가 후반전 득점으로 유벤투스의 1-0 승리를 가져왔는데, 홈 팀은 수비수 말릭 티아우가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10명으로 줄어든 상태였다.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된 경기는 전반 종료 5분 전 갑자기 전환점을 맞았는데, 티아우가 모이스 킨의 득점 찬스에 반칙을 했기 때문에 퇴장 명령을 받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유벤투스는 지배권을 가져왔고, 로카텔리가 63분에 날린 장거리 슈팅은 라데 크루니치를 맞고 굴절되어 밀란의 골키퍼 안토니오 미란테가 막을 수 없었다.
부상에 시달리는 밀란은 정상에 오를 기회를 놓치면서 실망스러운 밤을 마무리했다.
예를 들어, 밀란의 3선발 골키퍼인 40세 미란테는 마이크 메냥과 마르코 스포르티엘로의 공백으로 인해 선발 출전했다.
미드필더 페어인 루벤 로프터스 치크와 라데 크루니치는 모두 근육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의 선수들이며, 이들이 프랑스 수도에서 치러지는 원정 경기에 나설 만큼 건강을 회복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비록 이들이 뉴캐슬과 도르트문트 전에서 무실점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 중이기는 하지만, 조에서 PSG를 1승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최고의 선수들이 제 자리를 채울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단일 팀이 3연속 무실점 무승부를 거둔 것은 단 한 번이었는데, 2018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클럽 브뤼헤가 세운 기록으로 두 번의 대회 조별예선에서 거둔 성적이었다.
2017-18 시즌부터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도 많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득점에 관여(46회)한 골잡이 음바페와 달리 밀란은 최근 네 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게다가 PSG는 최근 34번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홈 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했고, 모든 대회에서 이탈리아 팀을 상대한 마지막 세 경기에서는 승리했다.
이 모든 것은 많은 지출을 하는 파리 팀이 밀란 연고의 팀을 상대로 홈 승리를 거둘 것임을 의미하는데, 밀란은 종종 하나의 지표가 되며 하파엘 레앙이라는 진정한 공격적 재능을 가진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한때 그들이 있었던 팀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다.
전적
AC 밀란은 PSG를 상대로 무패 중인데, 1994/95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두 번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을 포함한다.
마지막에 즈보니미르 보반의 골이 파리에서 밀란에 승리를 안겼으며, 이들은 2차전에서 나온 데얀 사비체비치의 두 골에 힘입어 총 3-0으로 승리했다.
6년 뒤 이들은 두 번의 조별예선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당시 레오나르도가 밀란의 선취점을 넣은 뒤 니콜라스 아넬카가 10명으로 경기를 마친 홈 팀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로랑 로베르와 호세 마리가 한 골씩 주고받았는데, 경기 종료 직전에 동점골이 나왔다.
밀란은 2007년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반면, PSG의 유일한 결승전 진출은 3년 전으로 당시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했다.
베팅 팁
이 대회에서 좋은 홈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기에 SBOTOP 챔피언스리그 배당은 프랑스 우승팀에게 기울어 있다.
이들의 승리는 1.79, 아시안 핸디캡 -0.75는 22.05를 보인다. 반면 밀란의 승리는 3.75, 아시안 핸디캡 +0.50은 2.12다.
무승부는 3.65의 배당을 주며, 다시 한 번 1-1 무승부가 나온다면 6.6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만약 밀란이 3연속 무득점 유럽 경기를 치르게 된다면 0-0의 점수는 12.00의 배당을 안긴다.
득점 선택지를 보면 총 0-1골은 3.90, 4-6골은 3.10, 2.75골 이상은 1.96이다.
PSG가 이번 경기에서 역대 첫 밀란 전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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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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