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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10연승’ 서울 SK, 적수가 없다… 수원전 ‘낙승’ 가능할까

서울 SK vs 수원

서울 SK 나이츠가 2월 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수원 KT 소닉붐과 2021-2022 KBL 정규 시즌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3승 1패로 서울 SK의 우세. 서울 SK는 원주를 16점차로 제압하고 10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이다. 수원은 안양을 10점차로 꺾고 4연패를 탈출했다. 허훈, 정성우가 살아나며 서울 SK와 다시 1위 경쟁의 불씨를 지폈다. 양팀의 게임차는 4경기다.


쟁점

‘속공’ 앞세워 리그 평정한 서울 SK… 적수가 없다

서울 SK는 지난달 30일 홈에서 원주 DB 프로미를 100-84로 누르고 10연승을 질주했다. 19-22로 3점을 뒤진 채 1쿼터를 마친 서울 SK는 팀 컬러인 소속공을 앞세워 2쿼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최준용이 4쿼터 10점을 몰아치며 원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자밀 워니가 더블 더블(23점 12리바운드)을 작성했고 최준용(21점 5리바운드), 김선형(18점), 안영준(14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대승에 발판을 놨다.

서울 SK는 한 시즌 팀 최다 연승 기록(11연승)까지 단 1승을 앞두고 있다. 연승 배경엔 주무기 ‘속공’이 있다. 매 경기 7개 가까운 속공(6.9회)를 생산하며 빠른 트랜지션으로 상대팀의 혼을 빼놓고 있는 것. 베테랑 김선형의 지휘 아래 최준용, 안영준, 워니가 달리기 시작하면 점수는 알아서 따라온다. 속공이라는 검증된 득점원이 있으니 외곽 부진도 상쇄된다. 이날 서울 SK의 3점슛 성공률은 17%에 불과했다.

서울 SK의 10연승은 ‘신인 감독’ 전희철의 리더십, 팀 컬러 극대화, 조직력이 합쳐진 결과다. 현 시점 서울 SK는 사실상 적수가 없다. 


정성우, 양홍석, 하윤기의 부활… 허훈 발목은 ‘변수’

수원은 지난달 29일 안양 원정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를 67-77로 누르고 4연패를 탈출했다. 1쿼터까지 팽팽했던 경기는 2쿼터 수원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양홍석, 허훈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정성우가 3점슛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점수는 19점차까지 벌어졌다. 캐디 라렌이 23점 16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정성우(16점 2어시스트), 양홍석(15점 4리바운드)이 힘을 보탰다.

이날 수원은 가드 라인 덕을 톡톡히 봤다. 허훈, 정성우의 빠른 볼 운반과 경기 전개 능력이 공격의 물꼬를 트며 막힘 없는 득점을 가능하게 했다. 정성우는 끈질긴 수비와 함께 적재적소한 3점슛으로 흐름이 루즈해지는 것을 막았다. 양홍석, 하윤기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선수는 사실상 승패가 갈린 2쿼터에 정성우와 20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주춧돌을 놨다.

다만 허훈의 몸 상태는 우려스럽다. 시즌 전 발목 부상을 당한 허훈은 지금도 통증을 안고 뛰고 있다. 안양전도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 선발에서 제외됐다. 허훈의 부상은 서울 SK전 같은 ‘빅 게임’에서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9승 52패로 서울 SK의 근소한 우세다.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은 4승 1패로 서울 SK가 크게 앞선다. 서울 SK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5승으로 매우 좋다. 수원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다소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서울 SK 5승, 수원 1승 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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