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vs 벨기에
벨기에는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 하에 리빌딩을 확실히 하기 위해 올해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하려 한다.
지금까지 이들은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 지난 밤 이스라엘과의 개막전에서 이들은 3-1로 승리했다. 그 승리로 벨기에는 리그A 2조에서 이탈리아와 함께 선두에 올랐다.
반면 프랑스는 이탈리아에 3-1로 패하면서 이스라엘과 함께 조 최하위로 쳐졌기에, 이들은 원정 경기를 떠나기 전 월요일 밤에 파르크 올랭피크 리옹에서 벨기에를 맞아 홈에서의 편안함을 추구할 것이다.
SBOTOP UEFA 네이션스리그 2024 배당은 프랑스와 벨기에 간에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으며, 두 팀 모두 UEFA 네이션스리그 2024 하이라이트를 만들 능력이 있기에 리옹의 팬들은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게 될 것이다.
쟁점
프랑스는 즐기지 못하고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데, 프랑스가 지난 몇 달 동안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지금까지 공격에서 예리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이들은 유로 2024 준결승에서 우승팀 스페인을 상대로 랑달 콜로 무아니가 프랑스의 득점을 기록할 때까지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탈리아 전에서 프랑스는 곧 뚫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지오반니 디 로렌조의 공을 뺏어 단 13초 만에 성인팀 첫 골을 넣으면서 팀을 앞서게 했다.
하지만 재앙이 프랑스를 덮쳤는데, 이탈리아가 44분 동안 3골을 넣었는데 페데리코 디마르코, 다비데 프라테시, 지아코모 라스파도리가 주인공이었다.
이탈리아의 맹공은 프랑스의 수비진에도 가해졌는데,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윌리엄 살리바는 경기 내내 마테오 레테기를 저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두 센터백은 월요일 벨기에 전에서 더 좋은 짜임새를 보여야 한다.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이 부침을 거듭한다는 것도 프랑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경기에서 득점하며 UEFA 슈퍼컵에서 우승한 전 PSG 공격수는 라리가 첫 3경기에서 아직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후 음바페는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레알이 2-0으로 승리할 때 두 골을 넣었지만, 그의 경기력은 이탈리아 전까지 유지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주전 명단을 조정할 계획이라면 그는 워렌 자이르 에머리, 줄스 쿤데, 마르쿠스 튀랑, 우스만 뎀벨레, 그리고 마누 코네와 같은 선수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를 완벽하게 만들려 한다
올해 UEFA 네이션스리그가 시작하기 전에 케빈 더 브라위너는 빡빡한 경기 일정에 불만을 토로했고, 유로 이후 벨기에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는 이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가 국가대표팀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피력했고, 그는 지난 밤 이스라엘 전에서 팀의 원동력이 되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21분에 벨기에의 첫 득점을 기록했고, 15분 뒤에는 티모시 카스타뉴가 자책골을 넣었다. 이 33세의 선수는 후반전에 페널티킥을 넣으면서 다시 팀을 앞서게 했는데, 이후 유리 틸레만스가 점수차를 2점으로 벌렸다.
미드필더 외에도 벨기에는 흥미로운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제레미 도쿠, 로이스 오펜다, 로멜루 루카쿠, 요한 바카요코 등이 포함된다.
전적
프랑스와 벨기에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유럽에서 여러 번 맞붙었다. 전체적으로 이들은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76경기를 펼쳤다. 벨기에는 맞대결에서 30승으로 근소하게 앞서는 반면 프랑스는 27승, 19경기는 무승부였다.
프랑스는 벨기에에 3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총 점수는 5-2였다.
프랑스는 2018 월드컵 준결승에서 한 골을 넣으며 벨기에를 탈락시켰고 결국 우승했다. 이들은 또한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도 벨기에를 꺾었는데, 여기에서도 이들은 우승했고 가장 최근에는 유로 2024 16강전에서 승리했다.
벨기에의 프랑스 전 마지막 승리는 2015년 6월 국가대표 친선경기로 4-3의 점수였다.
로멜루 루카쿠는 월요일에 벨기에 국가대표로 120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이 나폴리 공격수는 국가대표팀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85골을 넣었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반면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서 슬럼프를 떨쳐내고 두 골을 넣는다면 프랑스 국가대표로 50득점에 이르게 된다. 현재 그는 프랑스 역대 다득점 명단에서 올리비에 지루를 넘어서기까지 10골을 남겨두고 있다. 반면 앙투안 그리즈만(135)는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서 올리비에 지루(137)와 함께 프랑스 역대 최다 출전 공동 3위에 오를 수 있다. 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는 선두에 오르기까지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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