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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 2연패 도우미’ 대구, 올해 마지막 ‘달빛 더비’서 웃을 수 있을까

대구 vs 광주

대구FC가 11월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와 2023 K리그1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1무 1패로 백중세다. 대구는 문수 원정에서 완패하며 울산의 리그 2연패 도우미가 됐다. 광주도 홈에서 인천에 경기를 내주면서 연승이 중단됐다. FA컵 일정을 감안, U-22 전원을 투입하며 사실상 1.5군으로 나선 인천이었기에 더 자존심이 상했다.


쟁점

이번에도 ‘울산 징크스’ 못 깼다… 대구, 문수 원정승은 언제쯤

대구는 지난달 29일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35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 축구단에 0-2로 패했다. 양 팀이 번갈아가며 일진일퇴하는 팽팽한 흐름 속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대구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김민혁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후반 44분 주민규-장시영 듀오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울산에 리그 조기 우승을 결정짓는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울산의 리그 2연패 상대역이 된 것보다 더 아픈 게 이번에도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구는 2017년 1부 리그 승격 이후 25번 맞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2021년 홈에서 거둔 2번의 승리를 제외하면 승리 없이 7무 16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만 놓고 보면 2017년 이후 12번의 원정에서 3무 9패를 기록, 6년째 승리가 없다. 일수로 따지면 무려 2000일이 넘어간다.

한 팀에 오랫동안 승패 관계로 얽매여 있는 건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은 알렉산더왕처럼 때로는 과감한 혁신, 도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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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군 상대 완패, 그럼에도 이정효가 “선수들 잘했다” 칭찬한 이유

광주는 지난달 28일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35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 이날 광주는 무고사·제르소·음포쿠·에르난데스 외인 4인방이 빠진 인천을 상대로 예상 밖 고전을 거듭했다. 슈팅 수(인천 5: 광주 11)에서 드러나듯 홈 팀 광주가 주도권을 잡고 인천을 몰아치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인천에 2점을 헌납, 끝내 홈에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광주 이정효 감독은 호불호가 명확한 감독이다. 당근과 채찍을 확실히 쓴다. 그러나 이날은 채찍 대신 당근을 꺼냈다. 이 감독은 경기 뒤 기자 회견에서 “광주는 나 때문에 졌다. 상대가 내려서는 상황에서 준비가 부족했다”며 “오히려 (선수들이) 잘했다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 특유의 ‘닥공’ 축구를 하려는 과정에서 잔실수가 발생했기에, 선수들 탓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로 유명하다. 다만 일희일비하지는 않는다. 본인 기준에 맞는다면, 승패와 관계없이 호평을 꺼낸다. 그런 뚝심이 광주를 여기까지 이끌고 왔다. 졌어도 광주는 광주인 이유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8승 6무 9패로 대구의 근소한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대구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다. 광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3승 2무로 매우 좋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대구가 1승 2무 2패, 광주가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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