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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상승세 두 팀’ 수원 vs 인천… 수인선 더비 승자는 누구

수원 vs 인천

7월 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두 번째 ‘수인선 더비’를 치른다. 앞서 인천에서 열린 1차전은 옐로카드만 3장이 나올 만큼 치열한 내용이 펼쳐졌지만, 0-0으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월드컵 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전 상승세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수원은 5경기에서 3승 2무, 인천은 2승 3무를 거두며 각각 리그 3위, 6위에 안착했다.

 

쟁점

‘이달의 감독상’ 징크스?… 박건하는 다를까

수원은 초반 부진을 딛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전반기를 3위(9승 6무 4패)로 마감했다. 박건하 감독은 맹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5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경사가 틀림없지만, 한편으론 찝찝한 기분도 숨길 수 없다. 징크스 때문이다.

지난해 K리그에는 새 징크스가 추가됐다.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뒤 성적이 추락하는 징크스다. 김남일 성남FC 감독, 김상식 전북 드래곤즈 감독, 이우형 FC안양 감독 등이 이 징크스의 희생양이 됐다. 특히 김상식 감독은 감독상 수상 이후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며 가장 극적인 부진을 경험했다. 박건하 감독도 마찬가지로 징크스에 시달리는 것 아니냐는 게 일각의 우려다.

다만 박 감독은 K리그 대표 ‘기록 브레이커’로 꼽힌다. 슈퍼매치 승리(6년), 개막전 승리(7년), 울산전 승리(4년) 등이 그가 깬 대표적 기록들이다. 객관적 상황도 나쁘지 않다. 유럽파 권창훈을 품에 안았고, 고명석·전세진이 김천 상무에서 전역해 팀에 합류했다. 두 달 가까이 휴식하며 컨디션도 회복했다. 현재까진 징크스를 깰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새 얼굴’ 대거 합류 인천… 상위권 진입 노린다

인천은 ACL·월드컵 브레이크 기간 새 얼굴을 대거 영입했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영입에 초점을 맞췄다. 9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정혁을 비롯해 강민수, 김창수 등이 인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김보섭, 문창진은 군 생활을 마치고 팀에 복귀했다. 이번 영입은 ‘생존 경쟁’에서 벗어난 인천이 상위권에 진입하기 위한 포석이다. 인천은 전반기를 6위(6승 5무 8패)로 마감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

인천은 내부 단속도 성공했다. 골드컵 출전을 고민했던 아길라르가 잔류를 선택했고, 무고사·네게바·델브리지 등 외인들의 컨디션도 100%다. 무엇보다 지난 6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유상철 감독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강력한 ‘동기’가 있다. 인천은 지난 14일 서울 원정전에 유 감독을 추모하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는 전반 25분 무고사가 골을 터뜨리며 인천의 0-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인천은 두터워진 스쿼드, 무르익은 경기력 등을 앞세워 ‘생존왕’ 타이틀을 벗고, 더 높은 곳으로 약진하고 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29승 15무 7패로 수원의 압도적 우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선 수원이 2승 2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10경기로 넓히면 5승 3무 3패로 격차가 더 벌어진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전반기 마지막 5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간 만큼 치열한 흐름이 예상된다. 변수라면 홈, 원정 성적이다. 수원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무로 매우 좋은 반면, 인천은 원정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다소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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