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그라나다가 COVID에 타격을 입은 아틀레티코의 문제를 이용하려 한다

그라나다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놀라운 라리가 8연승은 결국 셀타 비고에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두며 끝났다. 이 결과로 이들의 1위 자리는 다소 불안해졌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팀에는 지금 많은 COVID 확진으로 인한 결장 선수들이 있는데, 이는 8위 그라나다와의 원정 경기에서 걱정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라리가 2021 배당은 그라나다가 승리하지 못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데, 이들은 새해에 접어든 이후 승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쟁점

그라나다는 중요한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라나다는 최근 라리그 2021 성적이 썩 좋지 않다.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의 선수들은 7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면서 새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4경기에서 3번의 무승부를 거두었는데, 그 중 하나는 비야레알과의 원정 경기였다.

그라나다는 또한 지난 번 레반테 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들은 두 번 뒤쳐졌는데, 베테랑 공격수인 로베르토 솔다도가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1승점을 확보했다. 이는 35세인 솔다도의 시즌 5번째 득점이었으며,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팀의 다득점 선두에 서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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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도는 이제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했다. 그는 또한 코파 델 레이에서 바르셀로나에 반전을 거둘 뻔했던 그라나다의 경기에서 득점했는데, 당시 결국 연장전에서 5-3으로 패했다.

첼시에서 임대 계약한 케네디 역시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그라나다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 중 하나였다.

그라나다는 이번 시즌 좋은 홈 기록을 갖고 있다. 이들은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11번의 리그 경기에서 6승을 거두었으며, 세 번의 무승부와 단 두 번만 패했다.

하지만 그라나다는 다음 주에 나폴리를 상대하는 유로파리그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는 팀 역사상 가장 큰 경기 중 하나이기에 아틀레티코 전에 온전히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어쩌면 이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공격에서 더 많은 COVID 결장자가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그 8연승은 셀타 비고와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끝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2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를 앞서가게 한 뒤 셀타는 파쿤도 페레이라가 89분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홈 팀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틀레티코의 뛰어난 수비에는 어느 정도 걱정할 만한 경향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몇 주 동안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으로 2골을 내주었으며 2021년 6경기 중 5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게다가 이들은 지난 4경기 중 3번 선취점을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