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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리그; ‘5강 쐐기’ KT vs ‘5연승’ SK… 최후의 승자는 누구

SK vs KT

SK 와이번스가 9월 19일 문학구장에서 KT 위즈와 시즌 12차전을 치른다. 16일까지 상대 전적은 9승 2패로 KT의 압도적 우세. 마지막 맞대결은 9월 3~4일 수원에서 열린 목금 3연전이다. KT는 하루 일정을 더블헤더로 치러야 한다는 부담에도 투타 짜임새를 앞세워 SK에 스윕패를 안겨줬다. KT는 지지난해 5승 11패, 지난해 6승 10패로 SK에 밀리고 있었지만 올해 성적 반전으로 승패에 균형을 맞췄다.

SK에선 로테이션상 리카르도 핀토가 마운드에 오를 차례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5승 12패 평균자책점(ERA) 6.66을 기록하고 있는 핀토는 두 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추가했다. 핀토는 지난 13일 문학 롯데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 수확에 성공했다. 7월 4일 사직 롯데전 이후 73일만의 승리다. 볼넷(5개)이 좀 많았지만 내야 플라이와 땅볼 유도로 위기 상황을 넘기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KT에선 배제성의 등판이 예상된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7승 4패 ERA 4.69로 작년에 비해 활약이 아쉬운 배제성은 마지막 경기 역투로 잔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제성은 지난 13일 수원 한화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하며 전 경기(두산전 6이닝 4실점) 부진을 씻어냈다. 이날 배제성은 준수한 투구 내용에도 타선 침묵으로 시즌 5패 위기에 몰렸지만 9회 말 로하스의 역전 결승타로 패배를 면했다.

SK는 다시 수장 공백 상황을 맞았다. 지난 6일 염경엽 감독이 건강 이상으로 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것. 구단은 앞선 경우와 마찬가지로 박경완 대행에게 잔여 경기를 맡길 계획이다. 박 대행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6.25~9.1) SK의 승률은 0.380(19승 1무 30패)로 팀 승률(0.343)보다 조금 높은 수준. 다만 9월 초 11연패 터널에서 빠져나온 직후 5연승을 달리며 ‘유종의 미’를 보여주고 있다.

KT는 5강 진출에 쐐기를 박기 위해 경기차 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16일까지 KT의 9월 승률은 0.690(9승 4패)로 전체 1위. 문제는 경쟁자 KIA 역시 9월 승률 공동 1위로 KT 뒤를 맹렬히 쫓고 있다는 것이다. 두 팀의 경기차는 1.5경기. KT 입장에선 무조건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점이다. 동기로 보나, 전력으로 보나 SK의 절대적 열세가 예상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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