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 두 잉글랜드 축구팀들 간의 가장 큰 차이를 보여주는 확실한 통계는 셰이크 만수르가 11년 전에 팀을 매입한 이후 맨체스터 시티가 선수와 시설에 10억 파운드 이상을 투자했다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부채에 대한 이자 상환만으로 같은 금액을 지불했다. 만약 이 도시 경쟁팀들 간의 상이한 행보의 예를 더 보고 싶다면 그리 멀리 볼 필요가 없다. 그것은 이번 주중 경기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다.
EFL컵 준결승 1차전에서 3-1로 리드를 잡고 있는 맨시티는 이제 맨유와 다른 영역에 있으며, 오랫동안 잉글랜드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 이전에 경기에서 이 정도 수준을 볼 수 없었던 경제력은 엄청난 도움을 주었지만 맨유의 자멸하는 능력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마도 클럽 소유주인 글레이저 가의 지원을 받는) 에드 우드워드 단장의 지휘 하에 이 팀은 축구가 아닌 수익에 지나치게 집중하게 되었다고 믿고 있다.
수익을 내는 상업적 기계로, 경기장에서 하는 활약이 부차적인 것이 되어버린 그저 그런 축구팀인 것이다.
맨유 관계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토론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는 많은 사람들의 확고한 견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단점 또한 잔혹하게 노출되고 있으며, 팬들이 팀을 저버리지는 않겠지만 비평가들은 현재의 CEO가 애초에 임명되지 말았어야 할 감독 뒤에 숨어 있다고 자연스럽게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맨유 팬들은 이번 주 후반기에 EFL컵 하이라이트를 진정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쟁점
최근 며칠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존경받는 축구 저널리스트인 헨리 윈터에 의하면 “여러 문제들은 솔샤르의 한계치보다 훨씬 깊다. 글레이저 가의 문화는 팬이 아닌 투자자들의 이익에 대한 것이며, 축구에서 오는 이익에 대한 것이 아니다. 팀은 더 많은 축구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영입에 있어서는 정신력이 강한 선수들이 필요하다.”
이 말에 어떻게 반박할 수 있을까? 이는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경 지휘 하에 즐겼던 시절과 같은 경우이다. 이웃 팀과 경쟁 팀(종종 이들보다 더 큰 재쟁적 지원을 받는)의 홈에 가서 이들은 자신의 자리를 견고히 지켜냈다.
그 뒤 그 시기의 많은 선수들이 사라졌고, 대체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2020년 맨유의 팀에 잠재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젊은 풀백인 브랜든 윌리엄스와 큰 금액에 이적한 아론 완 비사카는 앞으로 흥미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며, 다른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더 존경받고 능숙한 전문가들이 올바른 태도와 사고방식을 가지고 제대로 지도를 받고 발전하면서 이들이 육성될 수 있을까?
아직 지켜봐야 하겠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맨유가 현재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그리고 최근에 돌아온 에이메릭 라포르테와 같이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로 구성된 맨시티의 실력과 수준에 필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맨시티 역시 이번 경기를 앞두고 주말에 주요 선수들에게 휴식을 취하게 했으며, 맨유는 진정한 재능과 깊이가 부족한 팀을 가지고 온전한 선수단을 꾸렸다. 이것은 이번 달 이들의 9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현실적으로 이는 2차전이 시작하기도 전에 전형적인 경기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전적
이 두 팀은 수년 동안 매우 많은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를 만들어왔다.
지난 달에 맨유는 예상 외로 짜릿한 승리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3주 전 이 준결승 1차전에서 복수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맨유에게 리그 2승을 거두며 끝냈다. 이들은 3-1로 홈 승리를 거두었는데 실바, 아구에로, 일카이 귄도간이 득점했다. 원정 팀은 앤서니 마샬의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또한 맨시티는 4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결정적인 2-0 승리를 거두었는데 베르나르도 실바와 르로이 사네가 득점했다.
20개월 전의 기억을 되살려 보면 이 맞대결에서 맨유의 유명한 승리가 있었다.
전반전에 2-0으로 앞서가던 맨시티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폴 포그바(2골)와 크리스 스몰링의 득점에 힘입어3-0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우승 확정을 연기시켰다.
전적에 있어서 맨유가 약간 앞서고 있는데, 74승을 거두고 있으며 맨시티는 53승, 그리고 52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베팅 팁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전반전 1.25골 이상 @ 1.93 | |
1월 30일 03:45 (GMT+8) |
SBOBET EFL컵 배당은 어떤 면으로 보든 맨시티를 선호한다.
이들의 승리에는 1.35, 아시안 핸디캡 -1.50에는 2.02, 전반전 리드에는 1.91, 전반전 아시안 핸디캡 -0.50에는 1.92를 보인다.
1차전 3-1 승리의 반복에는 8.75로 가능성이 있으며 총 2-3골에는 2.02, 4-6골에는 2.46, 더블 찬스 맨유 또는 무승부에는 2.84를 보인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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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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