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 대 레알 마드리드
오는 금요일, 2019년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필사적인 두 팀이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만난다.
두 팀 모두 아무런 후회 없이 2018년 리그에 작별을 고하기 위해 라리가 순위의 양쪽 극단에 있는 비야레알과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 자격을 얻은 비야레알은 스페인 최고 리그의 2018/19시즌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리그 강등 위기에서 허덕이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그리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바르셀로나가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2018년에 약진하는 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보았다.
양 팀 모두 감독을 해고하고, 새로운 감독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비야레알은 안정적으로 중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훨씬 더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요소들은 흥미로운 맞대결이 될 것임을 보장하며, 비야레알 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 대한 모든 라리가 2019 정보는 바로 여기 SBOB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쟁점
비야레알은 컵 때의 경기력을 되찾아야 한다.
비야레알은 상대적으로 대중의 관심 밖에 있으며 갈 길이 먼 리그 하위 3개 팀에 있지만, 라리가에서 벗어난 생활은 비야레알 팬들이 반가워할 만한 오락거리를 안겨주었다.
비야레알은 컵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잘 하고 있으며, 유로파리그 G조 1위를 하면서 이길 가능성이 높은 스포르팅과의 32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비야레알은 또한 최근 코파 델 레이 컵 4라운드에서 알메리아를 8-0으로 완파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이 지난 12월초에 경질되고 비야레알 B 팀의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으로 교체되면서 정신없는 몇 달을 보냈다.
2017년 9월 감독으로 선입되고 비야레알을 5위로 이끈 카예하 감독에게는 힘든 결정이었다. 비야레알은 종종 성공적이고 원활히 운영되는 작은 구단으로 홍보되었고, 카예하 감독은 확실히 지난 시즌에 그의 역할을 다했다. 하지만 이것은 결과론적인 문제이며, 이제는 가르시아 감독이 열쇠를 쥐고 있다.
전 센터백 출신의 감독은 그의 팀이 유로파리그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리그 최하위인 우에스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했다. 전투적인 마리오 가스파르는 이 경기에서 리그 여섯 번째 카드를 받고 퇴장 명령을 받았기에 경기에서 볼 수 없을 것이다.
비야레알이 제때 순위를 올리기 위해서는 재능 있는 공격수 투톱인 카를로스 바카와 레자드 모레노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2득점을 하고 있으며, 리그에서도 각각 4득점을 올리고 있다.
이 두 선수는 시즌이 끝날 때 쯤이면 두 배의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불안한 별들
최근 몇 달은 마드리드에게도 힘든 시기였고, 그 중에서도 가장 안 좋은 것은 훌렌 로페테기의 사임을 부른 엘 클라시코의 굴욕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어느 정도 회복해서 바르셀로나에 8승점 뒤진 4위에 올라 있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르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적을 일으키지 않는 한 라리가에서의 우승은 불가능해 보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계속해서 결과를 갱신하며 22위에 올라 있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주 목표는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다. 또한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강력히 사수하려고 하지만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맞닥뜨리면 힘든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B 감독에서 승진했고 레알의 선수들을 2019년에 더 큰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적 소문이 다시 돌기 시작하면서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미드필드인 주장 루카 모드리치는 ‘올해의 발칸 선수’라는 또 다른 영예를 얻었지만 유럽 전역의 신문에서 마드리드로부터의 이적설에 연루되어 있다.
또한 이스코는 첼시의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끊임없는 추측으로 인해 위기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름에 맞는 경기력을 보이며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었고 지난 주말 아부다비에서 열린 알 아인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클럽 월드컵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했다.
역사
레알 마드리드는 1998년 이후 36번의 맞대결에서 21승을 거두었고, 비야레알은 11번의 무승부와 더불어 오직 4승만을 챙기고 있다.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레알 2-2 무승부와 1-0 원정 승리를 거두며 마드리드로부터 총 4승점을 얻었다. 하지만 이들의 홈 경기 성적은 1승 3무 4패로 그리 고무적이지 않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9승 2무 5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5패 중 4경기는 원정 경기였다.)
최고 득점원인 카림 벤제마는 금요일에 그의 여섯 번째 득점을 올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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