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1-1 토리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라치오와 토리노 간의 활발한 세리에A 맞대결은 마지막에 열 명의 선수가 남으며 무승부로 끝났음에도 흥미로웠다.
안드레아 벨로티가 원정 팀이 앞서 나가는 득점을 올린 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멋지게득점하며 경기를 동점으로 돌려 놓았지만 경기장 내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심판이었다. 10개의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양 쪽 누구도 퇴장하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리그 정상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세리에A 2018 베팅은 상위 4팀에게 집중되어 있다. 5위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유벤투스가 2-1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라치오는 경기 시작 전에 숨통이 트였고, 8위에 있는 토리노에게는 순위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둘 모두 이를 이루려 했다!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를 요약하면, 라치오가 코너킥을 차지하고 원정팀을 수비 진영에 묶어 놓기 위한 공격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반 16분에 크리스티안 안살디의 멋진 크로스를 로렌조 데 실베스트리가 잘 받아내면서 토리노가 선제골을 터트릴 뻔했지만, 로렌조의 헤딩은 크로스바에 맞고 말았다.
이것은 홈팀을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기폭제가 되었다. 마르코 파를로는 득점을 위해 몇 번의 시도를 했으며, 안살디가 이아고 팔케에게 공을 받아 왼쪽 상단 모서리로 슛을 날리며 라치오의 수비를 위협했다. 불행히도 이 장거리슛은 토마스 스트라코샤에게 막히고 말았다. 반대 진영에서는 젊은 미드필더 사령관인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아담 마루시치에게 공을 전달했지만 그의 슛이 막혔고, 뒤이어 치로 임모빌레가 오른쪽 상단 모서리로 슛을 날렸으나 살바토레 시리구가 멋진 선방을 해 냈다.
토리노는 최근 단 한 골만을 넣으며 토리노 더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임모빌레가 공격한 뒤 운동장 전체가 소강 상태로 접어드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전의 추가 시간 동안 페널티 구역에서 아담 마루시치가 안드레아 벨로티에게 반칙을 하고,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을 때 상황이 훨씬 나아졌다.
토리노의 다득점 선수가 키커로 나섰고 냉정하게 오른쪽 아래 모서리로 슛을 날렸고, 이는 스트라코샤의 팔이 닿을 수 없는 자리였다.
휴식 전에 1점 앞서는 것은 토리노가 현실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나은 결과였지만, 벨로티는 후반전이 조용히 시작한 뒤에 한 점을 더 앞서 나가게 할 뻔했다. 그는 다니엘레 바셀리로부터 프리킥을 얻어냈지만 6야드 거리에서 발사한 슛은 오른쪽 골대를 지나갔다. 이로써 라치오의 반격이 시작되었고 호아킨 코레아가 찬 공을 받아내기 위해 루카스 레이바가 합류했을 때 시리구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
하지만 페널티 지역 바로 앞에서 레이바가 밀린코비치-사비치에게 공을 건네 주었을 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세르비아 출신 선수는 왼쪽 상단 모서리로 멋진 슛을 발사했고, 1-1을 만들었다. 이 ‘상사’는 세리에A와 SBOBET 축구에서 계속해서 존재감이 더해지는 선수인데, 이번 경기에서 확실히 그의 이름을 각인 시켰다.
라치오는 계속해서 밀어붙였고 임모빌레는 시리구의 슛을 잘 막아냈고, 이후 루이스 알베르토가 마루시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시켰다. 경기가 양 진영 끝에서 끝으로 진행됨에 따라 프란체스코 아체르비는 좁은 각도에서 공을 막아냈고, 토리노의 수알리오 메이테가 찬 공도 같은 운명을 맞았다. 점점 시간이 지나가면서 벨로티의 또 한번의 슛이 몸에 막혔고 원정팀은 후반 83분에 다시 한 번 골대를 맞혔다.
이아고 팔케는 코너에서 로렌조 데 실베스트리의 코너킥을 받았고, 이 미드필더의 헤딩이 골대에 맞으면서 원정팀의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토리노에게 선취점을 내어주는 페널티킥을 허용한 뒤,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마루시치는 퇴장당했다. 그리고 심판이 후반 90분, 메이테의 항의에 퇴장을 시키며 모든 것이 공평해졌다.
주요 지표
라치오는 4위로 경기를 시작했고, 그대로 머무를 수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들은 전반전에서 53%의 점유율을 보였고, 토리노의 6개에 비해 많은 9개의 슈팅을 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홈팀은 토리노가 3개의 유효 슈팅을 한 것에 반해 오직 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을 뿐이다.
라치오는 후반전에 17개 대 12개의 슈팅으로 더 많은 득점을 시도했지만 토리노는 더 많은 반칙을 기록했다. 양 팀이 4개의 옐로카드와 1개의 레드카드를 받는 동안 라치오는 19개, 토리노는 22개의 반칙을 했다.
다음 일정
세리에A 2018의 경기가 거의 대부분 끝나감에 따라 라치오는 4위에 머물면서 새해 경기에 임하기 전에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팀은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에서 하부리그 팀인 노바라와 마주하게 된다.
토리노는 하루 뒤 피오렌티나와 코파 이탈리아 홈 경기를 펼치며, 이는 꽤 매력적인 세리에A 중위권 팀들의 대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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